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9일 강원도 화천군 토마토·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화천군 토마토와 애호박은 기상 여건과 병충해 감소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전·평년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소비 부진과 대체 수요 품목인 수박·복숭아 등의 출하량 증가로 도매 가격이 하락했다.
박정훈 실장은 이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마 이후 폭염과 병해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중대경보 등이 발령될 경우 여름철 야외 및 고온 환경에서는 농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할 것을 권고했다.
농식품부는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산물 약제 및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차광도포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애호박의 경우 정부수급안정사업 참여 조합 대상으로 인큐베이터비닐 구매단가 상승분 일부(약 900만장)를 지원하고 있다. 김혜정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