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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완수 경남지사, 남동발전 신임사장에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 유치' 건의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는 반드시 경남에 와야 합니다. "

박완수 경남지사, 남동발전 신임사장에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 유치' 건의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는 반드시 경남에 와야 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오후 도청을 찾은 이현빈 신임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이 사장의 방문으로 이뤄진 회동에서 두 사람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와 도내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현빈 신임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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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 "기관별 기능과 역할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먼저 돼야 한다"라며 국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통합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주 경남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본사 인근 기존 건물을 활용해 청사 건립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 혁신도시 내 에너지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을 들며 통합본사 유치 강점을 설명했다.

이 사장은 발전공기업 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 중이며, 통합 본사 소재지에 대한 구체적 결정 방식과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양수발전,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석탄화력 폐지 대응, 양수발전소 유치, 에너지 전환 산업 육성 등 주요 과제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사장은 해상풍력사업 관련 기자재 기업들이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지 못한다며 공공부문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장을 뒷받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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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지사는 도에서 지원할 사항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남동발전에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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