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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농·어업 미래 첨단산업으로, 농·어민 삶은 ...

이번 공약은 기존 1차 산업 중심의 농·어업을 AI·빅데이터·스마트팜·푸드테크·글로벌 유통망이 결합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집적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에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농·어업 미래 첨단산업으로, 농·어민 삶은 ...

박완수 후보, ‘농어촌 대도약 10대 약속’ 발표

AI 농기계부터 농식품 수출허브까지…경남 농업 대전환 추진

질병휴가·대체인력·청년스테이·계절근로자 기숙사 등 농·어촌 민생 공약도 포함

“청년이 돌아오고, 돈이 도는 부자 농어촌 만들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박완수 국민의힘 경상남도지사 후보가 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 농·어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한 ‘농어촌 대도약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 1차 산업 중심의 농·어업을 AI·빅데이터·스마트팜·푸드테크·글로벌 유통망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고, 농·어민의 소득과 복지를 두텁게 해 ‘청년이 돌아오고 돈이 도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완수 후보가 제시한 10대 약속은 △AI 활용 미래농업기반 조성 △농가소득 증대 프로젝트 △농·어민 질병휴가 대체인력 지원 △밀양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Hub 구축 △하동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서부경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구축 △통영 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의령 아열대작물 스마트 재배 시설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경남형 스테이 및 워라밸 타운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이다.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도입하는 ‘AI 활용 미래농업기반 조성’

우선 박 후보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AI 농기계, 방제 로봇, 중소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음성 기반 AI 영농서비스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현장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가소득 증대 프로젝트’ 추진

농가소득 증대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고부가가치 작물 전환,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확대, 마을연금 모델 확산 등을 통해 농가의 기본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어민 휴식권 보장하는 ‘농·어민 질병휴가 대체인력 지원’

농·어민 복지 공약도 포함됐다. 사고·질병·임신 등으로 영농 활동이 어려운 농·어민에게 대체인력, 이른바 ‘경남 농번기 헬퍼’ 인건비 일부를 추가 지원해 농·어민의 휴식권과 경영 안정을 함께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도 주요 축이다.

밀양에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Hub’ 구축

박완수 후보는 밀양에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Hub’를 구축해 식품전문산업단지형 수출 거점을 만들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집적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에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하동에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농특산물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부경남 일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구축

서부경남에는 도라지·구지뽕 등 지역 우수 생명자원을 활용한 연구·실증 인프라와 산업화 센터를 건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통영에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통영에는 수산식품 생산단지인 ‘오이스원(oyster+one)’을 구축하고 가공 시설 및 수출 지원 인프라를 현대화해 굴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다.

의령에 ‘아열대작물 스마트 재배 시설단지’ 조성

의령에는 애플망고·바나나 등 고소득 아열대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재배 시설단지를 만들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농업인 경남형 스테이 및 워라밸 타운’ 조성

청년 농업인 유입 대책도 내놨다. 도내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정주 지원을 강화하고, 피트니스·북카페 등 생활문화시설이 결합된 경남형 스테이 및 워라밸 타운을 조성해 농촌을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살고 싶은 삶터’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청 단성면과 함양 함양읍 일대에 전용 기숙사를 건립,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조식 지원 등 정주 여건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박완수 후보는 “농·어업은 낡은 1차 산업이 아니라 AI와 데이터, 수출과 바이오가 결합된 경남의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민선 8기 동안 검증된 도정 운영 실력으로 농·어민과의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어민의 소득은 높이고, 복지는 두텁게 하며, 청년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 농·어촌의 진짜 전성기를 열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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