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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성훈·이기택, 한지민 사이 두고 카페·호텔서 신경전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한 토일드라마로, 오늘(14일) 밤 10시 40분 5회가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독점으로 제공된다. [톱스타뉴스=]

박성훈·이기택, 한지민 사이 두고 카페·호텔서 신경전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박성훈과 이기택이 한지민을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방송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직업과 성격이 다른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한지민 앞에서 각기 다른 태도를 보이며 긴장된 구도를 만든다.

이야기의 출발점은 삼자 대면이었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이의영이 소개팅남 신지수(이기택 분)와 마주한 카페에, 또 다른 소개팅 상대인 송태섭(박성훈 분)이 우연히 들어오면서다. 이때 이의영의 당황스러운 반응이 두 남자에게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고, 이후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박성훈·이기택, 소개팅 상대 한지민 두고 삼자 대면 이후 견제 구도 돌입. (사진=SLL)

현재 구도에서 송태섭은 이의영의 첫 번째 소개팅 상대, 신지수는 두 번째 소개팅 상대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이의영의 소개팅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서로를 향한 견제는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소개팅 자리에서 촉발된 긴장은 이후 일상과 업무 공간으로까지 번지며 갈등의 양상을 키운다.

카페에서는 두 남자의 신경전이 가장 먼저 드러난다. 이의영을 위해 커피를 주문하려던 송태섭은 자신이 마주한 공간이 신지수가 일하는 카페라는 사실에 불편함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주문을 받는 신지수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상대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어, 사랑의 라이벌 사이에서 오가는 은근한 기싸움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호텔 행사장에서도 두 사람의 경쟁 구도는 이어진다. 협력사 대표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송태섭 앞에, 이번에는 행사장 부스 안에서 근무 중인 신지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송태섭의 참석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신지수가 뜻밖의 장소에서 등장하면서 이들이 또 한 번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한가운데 서 있는 인물은 단연 이의영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는 두 남자의 존재를 모를 수 없는 위치에 선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공방전에 이의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다음 회차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소개팅 자리에서 시작된 짧은 만남이 카페와 호텔 행사장까지 이어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선택을 앞둔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한 토일드라마로, 오늘(14일) 밤 10시 40분 5회가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독점으로 제공된다.

조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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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09:11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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