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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이엘 코리아, 국내 유망 파이프라인 글로벌 사업화 지원 확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손잡고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하고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바이엘 코리아, 국내 유망 파이프라인 글로벌 사업화 지원 확대

바이엘 코리아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오피스에서 국가신약개발재단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팜뉴스=김민건 기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손잡고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단순한 교류 수준을 넘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매개로 한 실질적 연구개발 협력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27일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서울 여의도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하고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엘 코랩 커넥트(Bayer Co.Lab Connect)’ 실행 지원 ▲국내 혁신 신약 연구개발 투자 협력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중심 축은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인 바이엘 코랩(Bayer Co.Lab)을 기반으로 초기 단계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생태계와 연결하는 확장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바이엘 코랩은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 등 주요 바이오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연구 인프라, 전문 멘토링,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랩 커넥트 프로그램은 이러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반 혁신 기업을 글로벌 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 및 협력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망 파이프라인이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협업은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출범 5년 만에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국가신약개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단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빅파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바이엘과의 협력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오는 30일 BIO KOREA 2026에서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소개하는 별도 세션을 연다. 국내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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