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9일) 횡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발을 위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당대표 후보 3명 모두, 특색 있는 공약을 알리며, 강원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에는 허영 의원이 새롭게 선출됐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총집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열띤 열기 속에, 당 대표 후보들은 강원 발전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먼저, 송영길 후보는 최전방 접경지역인 강원도의 입지 특성을 살려 평화 경제특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동해안 벨트가 속초로, 내금강으로, 원산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연결되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 경제특구, 강원도 시대를 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어, 김민석 후보는 강원도 특화 산업 육성과 DMZ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DMZ에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 내는 것에 더해서, 전 세계인이 찾아올 수 있는 에너지 관광 고속도로로 만들어 내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강원 발전을 이끌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이재명 대통령과 당의 의리를 제가 지켰습니다. 이제 당원들께서 저를 지켜주십시오. 어머니, 아버지! 저의 진심을 받아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8월) 17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확정하게 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에는 허영 의원이 새롭게 선출됐습니다.
허영 신임 위원장은 강원도민이 신뢰하고 지지하는 강원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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