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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노총 "피지컬AI 일자리 위협" 우려에 李대통령 "피할 수 없지만 너무...

이 대통령은 양 위원장의 발언에 "다 맞는 말씀"이라고 공감을 표하면서도 "인공지능 도입 관련해 걱정이 크지만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노동계에서 대책을 논의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가능한 범위에서...

민주노총 "피지컬AI 일자리 위협" 우려에 李대통령 "피할 수 없지만 너무...

민주노총 "피지컬AI 일자리 위협" 우려에 李대통령 "피할 수 없지만 너무 공포 가질 필요없어... 공동 대응하자"

기사입력:2026-04-10 15:34:46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발언(사진=연합뉴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발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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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민주노총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양 위원장은 AI 노동력 확대와 관련해 "자동화가 곧 일자리 상실이라는 역사적 경험 속에서 (노동자 입장에서는)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피지컬 AI의 도입은 일자리의 변화가 아닌 소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대책과 달라야 한다"면서 "정부가 환경영향평가를 하듯이 노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무적으로 검토하는 '노동영향평가'를 전면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양 위원장의 발언에 "다 맞는 말씀"이라고 공감을 표하면서도 "인공지능 도입 관련해 걱정이 크지만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노동계에서 대책을 논의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수용해 정부 정책으로 만들어 한꺼번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감도 없애고 지식도 쌓고, 어떻게 활용할지 주체적으로 연구해야 하는데 정부에서만 하기 어렵다"며 "현장의 시각으로 인공지능 도입에 대해 공동 대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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