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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IT업종은 상승…트...

8%) 등 나머지 8개 업종은 하락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최대 250억달러(약 36조원) 투자 소식에 0.7% 올랐다. 유나이티드헬스는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며 약 7% 급등했다.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IT업종은 상승…트...

뉴욕시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시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2차 종전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18포인트(0.59%) 내린 49,149.38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45.13포인트(0.63%) 내린 7,064.01에, 나스닥 지수는 144.43포인트(0.59%) 내린 24,259.96에 각각 마쳤다.

장 마감 무렵 J.D. 밴스 부통령의 이란 협상 방문 일정이 테헤란 측의 의지 부족으로 중단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 불안이 고조됐다. 뉴욕타임스와 악시오스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이란 국영 언론 타스님(Tasnim)도 이란 협상단이 파키스탄 내 중재자를 통해 미국 측에 향후 회담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주가 안정 직후 이란 측의 제안이 제출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CNBC 인터뷰에서 "훌륭한 합의"를 기대한다고 했으나, 시한 내 합의 불발 시 이란 공습 준비가 됐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유가는 합의 기대감에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은 2.81% 오른 배럴당 92.13달러에, 브렌트 선물은 3.14% 오른 배럴당 98.48달러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1.1%), 정보기술(0.3%), 소비재(0.2%) 3개 업종만 상승했다. 유틸리티(-1.5%), 부동산(-1.3%), 산업재·소재(-0.8%) 등 나머지 8개 업종은 하락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최대 250억달러(약 36조원) 투자 소식에 0.7% 올랐다. 유나이티드헬스는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며 약 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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