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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에셋생명, AI 기반 변액펀드 성과…누적수익률 최대 60.5%

연합뉴스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변액펀드 운용 성과를 앞세워 자산배분 전략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의 지난 9일 기준 누적수익률이 60.5%를 기록했다고...

미래에셋생명, AI 기반 변액펀드 성과…누적수익률 최대 60.5%

ETF AI MVP(적극) 60.5%·중립 31.2%…AI 시그널 기반 자산배분 전략 강화

미래에셋생명.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박희만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변액펀드 운용 성과를 앞세워 자산배분 전략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의 지난 9일 기준 누적수익률이 60.5%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ETF AI MVP(중립)’ 역시 31.2%의 수익률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해당상품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안자산을 대상으로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구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AI 투자전략본부의 모델과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노하우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외부 위탁이 아니라 내부 협업을 통해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다.

운용의 핵심은 ‘AI 시그널’이다. 매월 말 기준 향후 25영업일 시장 방향을 예측해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한다.

예컨대 올해 3월에는 ‘상승’ 시그널이 우세하게 나타나면서 적극형은 주식 비중을 90%까지, 중립형은 60% 수준으로 확대했다.

종목 선정과 세부 비중 역시 복수의 AI 알고리즘을 통해 결정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변액보험의 전통적인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에는 장기 투자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운용 성과의 변동성과 비용 구조가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ETF를 활용한 저비용 구조와 데이터 기반 자산배분이 결합되면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보수율 역시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투자자는 비교적 효율적인 비용구조 안에서 장기적인 자산증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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