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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증시 장중..3대지수 '하락', 마이크론 '뚝', S&P에너지·OIH '껑충'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전일 정규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AI붐에 힘입어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올렸음에도 시장 눈높이가 높아진데다 일각에선 '반도체 사이클 정점 경계론'까지...

미국증시 장중..3대지수 '하락', 마이크론 '뚝', S&P에너지·OIH '껑충'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기준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속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주가 급락하며 뉴욕증시 하락 주도

반면 천연가스 기업 EQT 주가는 장중 급등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유가 및 천연가스 크게 오른 상태에서

이 시각 S&P 에너지 섹터와 OIL ETF는 급등

미국 마이크론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분 기준,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1시간 前 기준)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하락 중이다. 미-이란 전쟁 격화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이 시각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장중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만5945.16으로 0.61% 하락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2만2028.08로 0.56% 하락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593.07로 0.48% 하락 중이다.

이 시각 주요 종목 중에선 전일 정규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446.76 달러로 3.24%나 하락하며 나스닥 및 S&P500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전일 정규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AI붐에 힘입어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올렸음에도 시장 눈높이가 높아진데다 일각에선 '반도체 사이클 정점 경계론'까지 부각된 가운데 이날 장중 주가는 급락 중이다.

반면 이 시각 천연가스 기업 EQT의 주가는 64.99 달러로 2.31%나 상승 중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최근 크게 치솟은 가운데 EQT의 주가도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 시각 뉴욕증시 S&P 에너지 섹터는 908.01로 1.73%나 오른 채로 움직였다. 또한 오일 기업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OIL SERVICES ETF(OIH)도 393.55로 2.65%나 치솟은 채로 움직였다.

이 시각 미국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4.269%로 전일의 4.257% 대비 더욱 오른 가운데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한 것도 주목받았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씨엔비씨는 "이날에도 중동전쟁 불안 여파 속에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게다가 마이크론 주가마저 급락하면서 뉴욕증시 전반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다만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날 장중 EQT와 에너지 섹터 주가가 급등한 것도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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