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6분전 기준
반도체 ETF인 SMH는 1.96%나 오르며 급반등
이 시각 AI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1.77% 상승
이 시각 미국 대표 D램 기업 마이크론은 3.98% 급락
이 시각 반도체 섹터 급등 속 S&P 테크 섹터도 활짝
이날 반도체 섹터 급등 속 나스닥 지수도 '껑충'
전문가 "유가 폭락 및 美 국채금리 하락 속 美증시 급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전(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마이크론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엔 유가 폭락 및 미국 국채금리 급락 속에 반도체 섹터 주가가 급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392.27로 1.96%나 상승했다. SMH는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엔 유가 불안 속에 2.78%나 추락했다가 이날엔 급반등했다.
이 시각 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175.75 달러로 1.77%나 높아졌다.
이 시각 AI칩 기업 AMD 주가는 203.02 달러로 0.84% 상승했다.
이 시각 반도체 장비기업 KLAC 주가는 1516.67 달러로 1.20% 상승했다.
이 시각 반도체 장비기업 APP. MATERIALS(AMAT) 주가는 363.14 달러로 1.70% 오른 채로 거래됐다.
반면 이 시각 미국 D램 기업을 대표하며 한국의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 경쟁 중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406.06 달러로 3.98%나 떨어지며 반도체 섹터 주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마이크론의 경우 지난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음에도 크게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데다 관련 산업 '정점' 경계론 까지 겹치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반도체 섹터 급등 속에 뉴욕증시 S&P 테크놀로지 섹터도 5287.47로 1.62%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 시각 미국 오일 마켓에서 5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8.75 달러로 9.65%나 하락하며 뉴욕증시 전반에 훈풍을 가했다. 이 시각 유가 폭락 속에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4.336%로 직전 거래일의 4.392% 대비 낮아지는 등 장단기 국채금리가 뚝 떨어진 것도 반도체 섹터 주가 급반등에 기여했다. 이날 반도체 섹터 주가 급등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만1946.76으로 1.38%나 오른 채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시장 전문가 건들락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 계획을 5일간 전격 연기한 것이 유가를 강하게 끌어 내리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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