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기준
다우, S&P500, 나스닥, 러셀2000 등 4대 지수 '상승'
이중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8%나 상승 중
애플, MSFT,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주 뛰며 증시 견인
알파벳은 구글의 새 AI칩 공개 속에 주가 급등
애플은 전일 CEO 교체 이슈 속 하락했다 이날 장중 급반등
이 시각 NOW, CRM, 어도비 등 SW관련주들도 껑충
트럼프의 휴전 연장 & 빅테크 AI투자 경쟁 속에 美증시 상승 중
장중 S&P 테크 섹터 활기, 부동산 섹터는 부진
전문가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여부 주목"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기준,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60분전) 뉴욕증시에서 4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또는 급등 중이다. 이날엔 빅테크주와 소프트웨어(SW)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중 주요 지수를 견인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휴전 연장 및 협상 의지 표출, 그리고 AI붐 등의 이슈 속에 이같은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이 시각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4만9350.91로 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만4570.97로 1.28% 각각 오른 채로 움직이고 있다. 또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119.10으로 0.78%,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774.23으로 0.33% 각각 상승한 채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뉴욕증시 주요 빅테크 종목 중에선 애플(AAPL. +2.31%) 아마존닷컴(+1.60%), 마이크로소프트(MSFT, +1.70%) 알파벳 CLASS A(구글, +1.69%) 테슬라(+0.32%) 등의 주가가 급등 및 상승 중이다. 이 중 알파벳A는 구글이 새 AI칩을 공개한 가운데 장중 주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애플의 경우 전일엔 팀 쿡 CEO가 오는 9월 1일 퇴진할 것이란 소식 속에 주가가 하락한 뒤 이날엔 급반등 중이다.
또한 이날 같은 시각 서비스나우(NOW, +2.91%) 세일즈포스(CRM, +1.41%) 어도비(ADBE, +3.53%)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들도 급등하며 S&P500 지수 등을 견인 중이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위해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이르면 24일(현지시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뉴욕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뉴욕포스트는"앞으로 36~72 시간 내 미-이란 2차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씨엔비씨는 "이같은 미-이란 추가 협상 기대감이 되살아난데다 주요 기술기업의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날 장중 뉴욕증시에선 애플,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주와 서비스나우, 세일즈포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시장 전문가, 트리바리에이트 리서치의 설립자 겸 CEO인 애덤 파커는 "이날 나스닥 지수는 장중 급등 중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규장 거래를 마칠 것인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각 뉴욕증시 전체 11개 S&P 섹터 중 7개 섹터가 상승 중"이라며 "기술주 섹터가 증시를 리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부동산 섹터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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