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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이란 협상 앞둔 뉴욕증시 혼조세… 중동 불확실성에 투자자 '관망...

S&P500지수 역시 0.12% 내린 6,816.79를 기록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2.6%)와 브로드컴(4.7%) 등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0.35% 오른 2만 2,902.89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예정된 미...

미국·이란 협상 앞둔 뉴욕증시 혼조세… 중동 불확실성에 투자자 '관망...

뉴욕증시. 사진제공/AFP통신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뉴욕증시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휴전 여부를 둘러싼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하락한 4만 7,916.3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 역시 0.12% 내린 6,816.79를 기록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2.6%)와 브로드컴(4.7%) 등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0.35% 오른 2만 2,902.89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예정된 미·이란 협상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측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전쟁 발발 이후 배럴당 119달러까지 올랐던 국제유가는 이날 브렌트유 기준 95.20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우려는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빠르게 후퇴하고 있으며, 시장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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