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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국내 수혜주 뭐 있나?

사진/삼성전자 사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수혜 관련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미국 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국내 수혜주 뭐 있나?

사진/삼성전자 사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수혜 관련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르면 16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외신들도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에 돌입할 것이며, 휴전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휴전 또는 종전이 확정될 경우 건설, 원자력, 조선 등 관련주가 반등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장 장 큰 수혜주는 건설주이다. 건물 재건과 원전 수요 확대의 혜택을 볼 것이라는 것.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건설사의 추가 P/B(주가순자산비율) 상승의 여지는 충분하다”면서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원전 발주 트렌드의 가속화, 한국의 대미 투자 관련 미국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건설사 참여 가능성, 이란 전쟁 이후의 중동 재건 수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건설 분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주도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증시와 경기가 살아나면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주들이 덩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종 및 유가증권시장 전반에 걸친 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가 추가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시점에선 기존 주도주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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