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뉴스 김예림]
디즈니의 대표 무대 히트작 ‘’이 한국 초연을 이끌 47인의 배우진을 공개하며,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을 장식할 대형 프로젝트의 윤곽을 드러냈다.
뮤지컬 ‘’ 한국 초연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작품의 중심을 이끌 배우 47인을 공개하며, 무대 위 아렌델을 구현할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번 한국 초연은 프로즌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주최하고 에스앤코와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이 제작한다.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어 국내 관객과 만나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의 또 다른 대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개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긴 오디션은 캐릭터의 외형보다 관계의 진실성을 먼저 살폈다
‘’의 한국 캐스트 선발은 단순히 노래와 연기 실력을 확인하는 과정에 그치지 않았다. 해외 여러 도시에서 작품을 무대화해온 크리에이터들은 장기간 오디션을 진행하며 배우의 음악적 역량, 캐릭터와의 어울림, 무대 위 존재감, 인물 해석 능력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엘사와 안나는 작품의 정서를 떠받치는 두 축인 만큼,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밀도와 감정의 흐름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됐다.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샤플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엘사와 안나의 진정한 케미스트리다. 그 관계야말로 ‘’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의 배우들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감각이 특히 뛰어나서 그 핵심을 훌륭하게 구현해내고 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배우들의 소리와 해석은 무대판 의 색을 넓힌다
음악 역시 이번 초연을 설명하는 핵심 요소다. ‘’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악을 무대 언어로 다시 확장해야 하는 작품이다. 관객이 기대하는 익숙한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라이브 공연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 배우들이 지닌 음색과 표현 방식은 작품의 현지화가 아니라, 한국 초연만의 정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한다.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는 “모든 배우가 ‘’의 모든 요소를 각자 다른 스타일로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한국 배우만의 고유한 소리 미학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관객들이 ‘’에 기대하는 음악적 스타일을 충족하면서도 이러한 고유한 진정성을 유지하며 작품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엘사는 두려움과 힘 사이에서 자신의 세계를 세운다
이번 한국 초연의 ‘엘사’ 역에는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엘사는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결국 그 힘을 받아들이며 내면의 세계를 확장해가는 인물이다. 단순히 대표 넘버 ‘Let It Go’를 소화하는 차원을 넘어,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와 그 틈으로 드러나는 불안, 그리고 스스로를 마주하는 변화의 순간을 설득해야 한다.
정선아는 오랜 시간 대극장 무대에서 존재감과 장악력을 입증해온 배우다. 강한 카리스마와 안정된 실력을 갖춘 그가 엘사를 맡으면서 캐릭터가 지닌 위엄과 고독이 더욱 선명하게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지는 강렬한 가창력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초연 캐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민경아는 탄탄한 보컬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엘사 내면의 섬세한 균열과 폭발력을 함께 보여줄 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안나는 밝은 에너지 너머의 상실감을 품고 무대에 선다
엘사가 억제와 고립의 인물이라면, 안나는 움직임과 관계의 인물이다. ‘안나’ 역은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맡는다. 안나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앞으로 밀고 나가지만, 그 이면에는 잃어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외로움이 자리한다. 때문에 이 역할은 코미디 감각과 리듬, 보컬의 유연성뿐 아니라 관객과 직접 감정을 나누는 솔직함이 요구된다.
박진주는 맑은 음색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안나의 생동감을 보여줄 배우로 주목된다. 다양한 감정선을 빠르게 오가야 하는 캐릭터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 홍금비는 당찬 에너지와 리듬감 있는 표현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지혜는 ‘자스민’에 이어 또 한 번 디즈니 히로인을 맡으며, 디즈니 무대가 요구하는 밝은 정서와 캐릭터 소화력을 이어가게 됐다.
크리스토프와 한스는 로맨스와 서사의 균형을 담당한다
주요 남성 캐릭터들도 작품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크리스토프’ 역에는 차윤해와 신재범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프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인물로, 안나의 여정을 함께하며 작품에 현실적인 온기를 더한다. 차윤해는 대극장 무대에서 주역으로 성장해온 배우로, 로맨틱한 매력과 안정된 무대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재범은 영화 ‘알라딘’의 노래 더빙으로도 알려진 배우로,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캐릭터의 순수한 면모를 살릴 것으로 보인다.
‘한스’ 역에는 김원빈과 황건하가 캐스팅됐다. 김원빈은 강한 보컬과 뚜렷한 인상으로 대극장 첫 주역에 도전한다. 황건하는 ‘팬텀싱어’와 여러 뮤지컬 무대에서 주목받은 배우로, 부드러운 하이 바리톤과 세련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스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올라프와 스벤은 무대판 의 기술적 재미를 완성한다
무대에서 ‘’이 영화와 달라지는 지점은 퍼펫과 움직임의 구현 방식이다. 눈사람 ‘올라프’ 역에는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가 이름을 올렸다. 올라프는 유머와 순수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퍼펫을 다루는 신체 표현까지 필요하다.
정원영은 풍부한 무대 경험과 밝은 에너지로 캐릭터의 유쾌함을 살리고, 한규정은 오랜 무대 내공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균형을 잡는다. 이창호는 희극인과 크리에이터로 쌓은 감각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는다.
순록 ‘스벤’ 역은 김시영과 김형준이 맡는다. 스벤은 단순한 동물 캐릭터가 아니라 신체적 기술과 퍼펫 움직임이 결합돼 완성되는 역할이다. 김시영은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퍼펫 연기를 선보인 경험을 지녔고, 김형준은 강한 신체 능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조연과 앙상블은 아렌델의 세계를 무대 위에 확장한다
주요 배역을 둘러싼 배우진도 한국 초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위즐튼 공작’ 역에는 임진웅과 정열이 캐스팅됐다. 임진웅은 개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여러 작품에서 내공을 보여온 배우다. 정열은 ‘알라딘’에서 이아고 역으로 주목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거만하고 우스꽝스러운 공작 캐릭터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아렌델의 세계를 채울 앙상블과 스윙 배우들도 함께 공개됐다. 윤유경, 박종배, 권기중, 강기연, 신요셉, 이소윤, 김진식, 서경수, 손준범, 박희애, 이호영, 조해인, 강산, 오유진, 정이제, 최이안, 박지홍, 이용준, 강예나, 심예진, 이동주, 최진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 시절의 엘사와 안나는 이예나, 민솔, 정아인, 다니엘라, 정세이, 강하은, 이유주, 나유현이 맡아 자매 서사의 출발점을 그린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부산 공연으로 이어진다
뮤지컬 ‘’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 영화에 이어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가 음악을 맡고, 제니퍼 리가 극본을 썼다. 무대에서는 오로라,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 관객이 기억하는 장면들이 의상, 안무, 조명, 특수효과를 통해 라이브 공연의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한국 초연은 2026년 8월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마련되며, 서울 공연 이후 2027년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디즈니의 대표 서사가 한국 배우들의 목소리와 해석을 만나 어떤 무대적 감동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인다.
디즈니의 대표 무대 히트작 ‘’이 한국 초연을 이끌 47인의 배우진을 공개하며,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을 장식할 대형 프로젝트의 윤곽을 드러냈다.
뮤지컬 ‘’ 한국 초연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작품의 중심을 이끌 배우 47인을 공개하며, 무대 위 아렌델을 구현할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번 한국 초연은 프로즌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주최하고 에스앤코와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이 제작한다.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어 국내 관객과 만나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의 또 다른 대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개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긴 오디션은 캐릭터의 외형보다 관계의 진실성을 먼저 살폈다
‘’의 한국 캐스트 선발은 단순히 노래와 연기 실력을 확인하는 과정에 그치지 않았다. 해외 여러 도시에서 작품을 무대화해온 크리에이터들은 장기간 오디션을 진행하며 배우의 음악적 역량, 캐릭터와의 어울림, 무대 위 존재감, 인물 해석 능력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엘사와 안나는 작품의 정서를 떠받치는 두 축인 만큼,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밀도와 감정의 흐름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됐다.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샤플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엘사와 안나의 진정한 케미스트리다. 그 관계야말로 ‘’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의 배우들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감각이 특히 뛰어나서 그 핵심을 훌륭하게 구현해내고 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자료출처: 에스앤코 |
한국 배우들의 소리와 해석은 무대판 의 색을 넓힌다
음악 역시 이번 초연을 설명하는 핵심 요소다. ‘’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악을 무대 언어로 다시 확장해야 하는 작품이다. 관객이 기대하는 익숙한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라이브 공연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 배우들이 지닌 음색과 표현 방식은 작품의 현지화가 아니라, 한국 초연만의 정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한다.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는 “모든 배우가 ‘’의 모든 요소를 각자 다른 스타일로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한국 배우만의 고유한 소리 미학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관객들이 ‘’에 기대하는 음악적 스타일을 충족하면서도 이러한 고유한 진정성을 유지하며 작품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엘사는 두려움과 힘 사이에서 자신의 세계를 세운다
이번 한국 초연의 ‘엘사’ 역에는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엘사는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결국 그 힘을 받아들이며 내면의 세계를 확장해가는 인물이다. 단순히 대표 넘버 ‘Let It Go’를 소화하는 차원을 넘어,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와 그 틈으로 드러나는 불안, 그리고 스스로를 마주하는 변화의 순간을 설득해야 한다.
정선아는 오랜 시간 대극장 무대에서 존재감과 장악력을 입증해온 배우다. 강한 카리스마와 안정된 실력을 갖춘 그가 엘사를 맡으면서 캐릭터가 지닌 위엄과 고독이 더욱 선명하게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지는 강렬한 가창력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초연 캐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민경아는 탄탄한 보컬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엘사 내면의 섬세한 균열과 폭발력을 함께 보여줄 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안나는 밝은 에너지 너머의 상실감을 품고 무대에 선다
엘사가 억제와 고립의 인물이라면, 안나는 움직임과 관계의 인물이다. ‘안나’ 역은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맡는다. 안나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앞으로 밀고 나가지만, 그 이면에는 잃어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외로움이 자리한다. 때문에 이 역할은 코미디 감각과 리듬, 보컬의 유연성뿐 아니라 관객과 직접 감정을 나누는 솔직함이 요구된다.
박진주는 맑은 음색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안나의 생동감을 보여줄 배우로 주목된다. 다양한 감정선을 빠르게 오가야 하는 캐릭터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 홍금비는 당찬 에너지와 리듬감 있는 표현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지혜는 ‘자스민’에 이어 또 한 번 디즈니 히로인을 맡으며, 디즈니 무대가 요구하는 밝은 정서와 캐릭터 소화력을 이어가게 됐다.
크리스토프와 한스는 로맨스와 서사의 균형을 담당한다
주요 남성 캐릭터들도 작품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크리스토프’ 역에는 차윤해와 신재범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프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인물로, 안나의 여정을 함께하며 작품에 현실적인 온기를 더한다. 차윤해는 대극장 무대에서 주역으로 성장해온 배우로, 로맨틱한 매력과 안정된 무대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재범은 영화 ‘알라딘’의 노래 더빙으로도 알려진 배우로,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캐릭터의 순수한 면모를 살릴 것으로 보인다.
‘한스’ 역에는 김원빈과 황건하가 캐스팅됐다. 김원빈은 강한 보컬과 뚜렷한 인상으로 대극장 첫 주역에 도전한다. 황건하는 ‘팬텀싱어’와 여러 뮤지컬 무대에서 주목받은 배우로, 부드러운 하이 바리톤과 세련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스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올라프와 스벤은 무대판 의 기술적 재미를 완성한다
무대에서 ‘’이 영화와 달라지는 지점은 퍼펫과 움직임의 구현 방식이다. 눈사람 ‘올라프’ 역에는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가 이름을 올렸다. 올라프는 유머와 순수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퍼펫을 다루는 신체 표현까지 필요하다.
정원영은 풍부한 무대 경험과 밝은 에너지로 캐릭터의 유쾌함을 살리고, 한규정은 오랜 무대 내공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균형을 잡는다. 이창호는 희극인과 크리에이터로 쌓은 감각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는다.
순록 ‘스벤’ 역은 김시영과 김형준이 맡는다. 스벤은 단순한 동물 캐릭터가 아니라 신체적 기술과 퍼펫 움직임이 결합돼 완성되는 역할이다. 김시영은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퍼펫 연기를 선보인 경험을 지녔고, 김형준은 강한 신체 능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조연과 앙상블은 아렌델의 세계를 무대 위에 확장한다
주요 배역을 둘러싼 배우진도 한국 초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위즐튼 공작’ 역에는 임진웅과 정열이 캐스팅됐다. 임진웅은 개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여러 작품에서 내공을 보여온 배우다. 정열은 ‘알라딘’에서 이아고 역으로 주목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거만하고 우스꽝스러운 공작 캐릭터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아렌델의 세계를 채울 앙상블과 스윙 배우들도 함께 공개됐다. 윤유경, 박종배, 권기중, 강기연, 신요셉, 이소윤, 김진식, 서경수, 손준범, 박희애, 이호영, 조해인, 강산, 오유진, 정이제, 최이안, 박지홍, 이용준, 강예나, 심예진, 이동주, 최진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 시절의 엘사와 안나는 이예나, 민솔, 정아인, 다니엘라, 정세이, 강하은, 이유주, 나유현이 맡아 자매 서사의 출발점을 그린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부산 공연으로 이어진다
뮤지컬 ‘’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 영화에 이어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가 음악을 맡고, 제니퍼 리가 극본을 썼다. 무대에서는 오로라,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 관객이 기억하는 장면들이 의상, 안무, 조명, 특수효과를 통해 라이브 공연의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한국 초연은 2026년 8월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마련되며, 서울 공연 이후 2027년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디즈니의 대표 서사가 한국 배우들의 목소리와 해석을 만나 어떤 무대적 감동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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