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5월 22일 7시 기준 멜론·지니뮤직·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벅스 데이터를 종합한 뮤지션100 분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5376점(5.93%)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5일 흐름에서는 5612점에서 5376점까지 점진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졌고, 아이브 역시 같은 기간 3808점에서 3689점으로 감소했다. 반면 한로로는 6.9점 증가하며 TOP10 내 유일한 상승 흐름을 기록했고 플레이브는 146.1점 증가와 함께 11위까지 올라서며 중상위권 재편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집계에서는 단순 1곡 중심 구조보다 다곡 분산형 소비 패턴이 두드러졌다. 방탄소년단은 ‘SWIM’, ‘Body to Body’, ‘Hooligan’, ‘Dynamite’, ‘봄날’ 등 총 12곡으로 32회 차트에 진입했고, 악뮤 역시 TOP20 안에 3곡을 배치하며 31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반면 코르티스는 ‘REDRED’ 1곡 중심으로 플랫폼 최상단 점유율을 확보하는 히트곡 집중형 구조를 보였다.
5월 22일 7시 기준 집계 결과 6개 플랫폼 일간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총 200팀이었다. 이 가운데 17회 이상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10팀, 10회 이상은 21팀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는 팬덤 스트리밍 영향이 강한 오전 시간대 특성이 반영되며 방탄소년단·플레이브·임영웅 등 팬덤 기반 소비 강세 아티스트들의 점유율 유지력이 다시 확인됐다.
스트리밍 차트 점유율 TOP 10. (사진=톱스타뉴스)
○ 점유율 구조는 방탄소년단·악뮤의 ‘다곡 분산형’ 우세
방탄소년단은 종합 인기곡 TOP10에 단 1곡만 올렸지만 12곡이 고르게 차트에 분포하며 5.93%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특정 타이틀 집중형보다 앨범 전체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에 가깝다. 특히 ‘SWIM’과 ‘Body to Body’ 외에도 ‘봄날’, ‘Dynamite’ 같은 장기 롱런곡이 동시에 유지되며 안정적인 누적 스트리밍 흐름을 형성했다.
아이브 역시 ‘BANG BANG’, ‘BLACKHOLE’, ‘REBEL HEART’ 등 9곡이 31회 차트인하며 다곡 소비 구조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5일 동안 점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방탄소년단과의 격차는 조금 더 벌어졌다. 반대로 악뮤는 점수 하락 폭이 0.6점에 불과해 사실상 보합 흐름을 유지했고,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각각 2위·3위를 기록하며 강한 음원 체력을 이어갔다.
한로로는 8위까지 올라서며 중상위권 재편 흐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각각 4위·7위를 기록했고 ‘입춘’까지 차트에 안착하며 다곡 분산형 소비 구조를 형성했다. 이는 단순 팬덤형보다 대중형 롱런 소비가 결합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 플레이브·아이오아이·정국 급등…중위권 재편 본격화
이번 집계에서는 중위권 급등 흐름이 두드러졌다. 플레이브는 146.1점 증가와 함께 11위까지 상승했고, 플로 TOP10 안에 무려 4곡을 올리며 팬덤 스트리밍 집중형 소비 구조를 드러냈다. 특히 ‘이 밤을 빌려 말해요’, ‘흥흥흥’, ‘Born Savage’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플로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로이킴도 202.1점 증가와 함께 12위까지 상승했다. ‘Smile Boy’는 277계단 상승과 함께 스코어가 192점 증가했고,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역시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이오아이는 386점 증가와 함께 46위까지 33계단 상승했다. ‘갑자기’는 60계단 상승하며 중위권 재편의 핵심 곡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240.6점 증가와 함께 18계단 상승해 40위에 안착했다.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가 동시에 반등하며 글로벌 팬덤 스트리밍 영향력이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안신애·유해준·워너원·너드커넥션 서영주 등의 급등도 눈에 띄었다. 안신애 ‘왜 그래’는 57계단, 유해준 ‘사랑했고 사랑한다’는 32계단, 워너원 ‘WE WANNA GO’는 22계단 상승했다.
TOP 20 뮤지션 스코어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악뮤·코르티스·한로로 강세…인기곡 구조 변화
종합 인기곡 1위는 코르티스의 ‘REDRED’가 차지했다. 코르티스는 멜론·스포티파이·벅스 3관왕을 기록하며 플랫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스포티파이와 벅스에서 동시에 최상위권을 유지한 점은 글로벌 팬덤과 충성형 소비가 함께 작동한 사례로 분석된다.
악뮤는 ‘소문의 낙원’,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까지 총 3곡을 TOP12 안에 올렸다. 특정 곡 집중형이 아닌 앨범 전체 소비 구조가 유지된 셈이다.
한로로 역시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동시에 TOP10에 오르며 대중형 소비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하츠투하츠는 ‘RUDE!’, ‘STYLE’, ‘FOCUS’ 3곡이 고르게 소비되며 아이돌 팬덤 기반 소비 강세를 이어갔다.
인기곡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플랫폼별 소비 차이 뚜렷…플로는 팬덤형·멜론은 대중형
플랫폼 데이터를 종합하면 소비 성격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멜론에서는 코르티스·악뮤·하츠투하츠·한로로 중심의 대중형 소비 흐름이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플로에서는 플레이브·임영웅·엔믹스 등 팬덤 기반 스트리밍 집중형 구조가 뚜렷했다.
지니뮤직과 바이브에서는 악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두 플랫폼 모두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대중 소비 흐름을 보였다.
6개 플랫폼 TOP 10 종합. (사진=톱스타뉴스)
스포티파이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지민 ‘Who’, 에스파 ‘WDA’ 등이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덤 영향력이 강하게 반영됐다. 벅스에서는 제로베이스원·황치열 등이 TOP10에 진입하며 충성형 팬덤 소비 구조가 유지됐다.
플랫폼별 1위는 코르티스(멜론·스포티파이·벅스), 악뮤(지니·바이브), 아일릿(플로)이 차지했다. 특히 아일릿은 플로 1위와 함께 ‘It′s Me’, ‘Magnetic’, ‘NOT CUTE ANYMORE’ 등이 동시에 소비되며 팬덤형 스트리밍 집중 구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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