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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뮤지션100] 베이비몬스터 37계단 급등…악뮤 하락 속 플레이브 상승세

'NOT CUTE ANYMORE', 'Magnetic', 'It′s Me' 등이 고르게 소비됐고 스포티파이에서는 'It's Me'가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플랫폼 강세가 확인됐다. 플레이브는 플로 중심 소비가 두드러졌다. 플로 TOP10에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뮤지션100] 베이비몬스터 37계단 급등…악뮤 하락 속 플레이브 상승세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방탄소년단이 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악뮤와 아이브의 스코어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와 플레이브 중심의 급등 흐름이 중위권 경쟁 구도를 흔들었다.

9일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벅스 등의 데이터를 모바일인덱스 앱점유율 기준으로 가중 집계해 분석한 결과 5월 9일 7시 기준 방탄소년단은 598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악뮤는 4318점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전일 대비 138.1점 감소했고 아이브 역시 152.3점 감소한 3799점을 기록했다. 반면 아일릿과 플레이브, 한로로 등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을 확대했다.

이번 집계는 일간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가 혼용된 구조다. 멜론·지니뮤직·벅스는 일간 차트 기준을 반영했고 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는 실시간 집계를 사용했다. 플랫폼 데이터를 종합하면 팬덤 중심 스트리밍과 대중형 소비가 동시에 나타나는 흐름이 이어졌다.

○ 점유율 구조 분석…히트곡 집중형과 다곡 분산형 공존

점유율 순위는 특정 히트곡 1곡의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차트에 진입한 곡 수와 곡의 분포가 함께 반영된다. 따라서 플랫폼 TOP10 노출 빈도와 점유율 순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키키는 멜론·지니·바이브 등 여러 플랫폼 TOP10에 ‘404 (New Era)’를 올렸지만 차트 내 진입 곡 수가 제한적이어서 종합 점유율은 22위에 머물렀다. 마마무 화사 역시 멜론과 지니, 바이브 TOP10에 ‘Good Goodbye’를 진입시켰지만 다곡 분산 구조가 약해 점유율은 21위 수준에 형성됐다.

반면 임영웅은 플로 TOP10에 ‘사랑은 늘 도망가’가 진입한 것 외에는 최상위권 곡 수가 많지 않았지만 총 15곡이 23회 차트에 진입하며 5위권을 유지했다. 데이식스 역시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등 다수 곡이 중상위권에 넓게 분포하면서 롱런형 소비 구조를 이어갔다.

스트리밍 차트 점유율 TOP 10. (사진=톱스타뉴스)

○ 방탄소년단·악뮤·아이브 TOP3…상위권 격차 유지

방탄소년단은 총 14곡이 46회 차트에 진입하며 15일 연속 선두권 독주 흐름을 이어갔다. ‘SWIM’과 ‘Body to Body’가 각각 11위와 14위를 기록했고 ‘Hooligan’, ‘FYA’, ‘Dynamite’, ‘봄날’ 등 다수 곡이 상위권에 분산됐다. 특히 스포티파이에서는 지민의 ‘Who’, 정국의 ‘Seven’, 진의 ‘Don’t Say You Love Me’까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덤 중심 소비 구조가 확인됐다. 다만 전일 대비 스코어는 1.2점 감소하며 추가 상승 동력은 제한됐다.

악뮤는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각각 인기곡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음원 화력을 유지했다. 멜론·지니·플로·바이브·벅스 5개 플랫폼 정상에 오르며 5관왕 구조를 만들었지만 전일 대비 스코어는 138.1점 감소했다. 최근 5일 흐름에서도 4622점에서 4318점까지 점진적인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까지 상위권에 안착하며 다곡 분산형 소비는 유지됐다.

아이브는 ‘BANG BANG’, ‘BLACKHOLE’, ‘REBEL HEART’ 중심의 소비 흐름을 이어갔다. ‘BANG BANG’은 멜론·지니·바이브·벅스 TOP10에 모두 진입하며 플랫폼 전반에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스코어는 전일 대비 152.3점 감소하면서 TOP2 추격 흐름은 다소 둔화됐다. 최근 5일 동안 3900점대 흐름을 유지하다가 이날 3700점대로 내려앉으면서 상위권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데이식스는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예뻤어’ 등 롱런형 곡 소비가 이어졌다. 멜론과 지니 중심의 대중형 소비 구조가 유지됐고 중상위권 곡 분포가 넓게 형성되며 4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해 총 15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플로에서는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팬덤 스트리밍 집중 현상이 나타났고 중하위권에서는 다수 곡이 넓게 분산됐다. 이는 특정 히트곡 의존보다 충성형 스트리밍 구조가 강하게 유지된 결과로 해석된다.

TOP 5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한로로·아일릿·플레이브 상승…중위권 경쟁 확대

한로로는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멜론·지니·바이브·벅스·스포티파이 등 대부분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중성과 팬덤 소비를 동시에 확보했다.

아일릿은 32.1점 상승하며 TOP10 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NOT CUTE ANYMORE’, ‘Magnetic’, ‘It′s Me’ 등이 고르게 소비됐고 스포티파이에서는 ‘It’s Me’가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플랫폼 강세가 확인됐다.

플레이브는 플로 중심 소비가 두드러졌다. 플로 TOP10에 ‘이 밤을 빌려 말해요’, ‘흥흥흥’, ‘Born Savage’, ‘그런 것 같아’, ‘Lunar Hearts’ 등 다수 곡을 올리며 팬덤 스트리밍 결집 현상이 나타났다. 종합 점유율은 10위였지만 플랫폼별 소비 강도에서는 상위권 수준의 화력이 확인됐다.

로이킴과 이무진 역시 롱런형 구조를 이어갔다. 로이킴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가 안정적으로 소비됐고 이무진은 ‘청춘만화’,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에피소드’ 등이 중위권에 넓게 분포했다.

TOP 20 뮤지션 스코어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베이비몬스터·박재정·리베란테 급등

오늘 분석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급등 흐름이 가장 두드러졌다. 베이비몬스터는 149점 증가와 함께 37계단 상승하며 79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춤 (CHOOM)’이 148점 증가와 함께 225계단 상승하며 급격한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

리베란테 역시 ‘날아’가 52계단 상승했고 ‘Can’t Help Falling In Love’도 84계단 뛰어오르며 팬덤 재결집 흐름이 나타났다. 나윤권의 ‘차마’, 임정희의 ‘멈춰버린 시간의 끝에’, 김기태의 ‘서약’ 등 중장기 발라드 소비도 동반 상승했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가 95점 증가하며 57위까지 올라섰다. 순순희&백예슬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 시대를 초월한 마음’ 역시 94점 증가를 기록하며 중위권 판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점유율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인기곡 TOP50…악뮤 독주 속 걸그룹 강세 확대

인기곡 TOP50에서는 악뮤의 독주 흐름이 이어졌다.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1∼2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까지 12위에 오르며 다곡 강세를 유지했다.

걸그룹 소비도 강하게 나타났다. 하츠투하츠 ‘RUDE!’와 아이브 ‘BANG BANG’, 키키 ‘404 (New Era)’, 최예나 ‘캐치 캐치’, 블랙핑크 ‘뛰어(JUMP)’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RUDE!’, ‘STYLE’, ‘FOCUS’까지 3곡이 TOP40 안에 진입하며 신인 그룹 중 가장 강한 확장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SWIM’과 ‘Body to Body’가 상위권을 유지했고 ‘FYA’, ‘Dynamite’, ‘봄날’ 등 장기 소비곡도 꾸준히 차트에 남았다. 이는 신곡과 롱런곡이 동시에 소비되는 구조로 해석된다.

인기곡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플랫폼별 소비 구조…플로 팬덤 집중·멜론 대중형 유지

멜론에서는 악뮤와 하츠투하츠, 아이브, 한로로 중심의 대중형 소비가 강하게 나타났다. TOP10 안에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곡이 분포하며 균형형 구조를 보였다.

지니뮤직에서는 우즈와 화사, 다비치, 엑소 디오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발라드와 팬덤형 소비가 혼합된 흐름이 확인됐다.

플로에서는 플레이브와 임영웅 중심의 팬덤 스트리밍 집중이 두드러졌다. TOP10 안에 플레이브 곡이 다수 포진하며 특정 팬덤의 실시간 결집 효과가 크게 반영됐다.

6개 플랫폼 TOP 10 종합. (사진=톱스타뉴스)

바이브에서는 아이브와 하츠투하츠, 키키, 최예나 등 아이돌 소비가 강세를 보였다. 걸그룹 중심 소비 구조가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코르티스와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 중심 소비 흐름이 이어졌다. 국내 플랫폼과 달리 글로벌 스트리밍 지표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벅스에서는 아일릿과 황치열, 하츠투하츠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충성형 팬덤 소비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되며 아이돌과 발라드 소비가 동시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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