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0일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벅스 등의 차트 데이터를 집계해 모바일인덱스 앱 점유율 가중치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 5월 10일 7시 기준 6개 플랫폼 일간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총 190팀으로 나타났다. 17회 이상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8팀, 10회 이상은 22팀, 5회 이상은 58팀이었다. 이번 집계는 일간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가 혼용된 구조다. 멜론·지니뮤직·벅스는 일간 차트를 반영했고 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는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했다.
오늘 집계 결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6.45%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지만 아이브와 데이식스가 동반 상승하며 상위권 경쟁이 이어졌다. 중위권에서는 먼데이 키즈&이이경, 보이넥스트도어, 방탄소년단 정국, 사자 보이즈 등의 급등 흐름이 확인됐다. 특히 먼데이 키즈&이이경은 117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순위 변동 폭을 기록했다.
○ 점유율 구조 분석
점유율 순위는 특정 히트곡 1곡의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차트에 진입한 곡 수와 곡 분포가 함께 반영된다. 따라서 플랫폼 TOP10 노출 빈도와 점유율 순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오늘 분석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키키와 마마무 화사는 멜론·지니뮤직·바이브 등 주요 플랫폼 TOP10에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차트 내 곡 수가 많지 않아 점유율 순위는 각각 22위와 21위에 머물렀다. 반면 임영웅은 플랫폼 최상위 히트곡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15곡이 차트 전반에 넓게 분포하면서 5위 점유율을 유지했다. 데이식스 역시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예뻤어’ 등이 중상위권에 고르게 분포하며 롱런형 소비 구조를 이어갔다.
스트리밍 차트 점유율 TOP 10. (사진=톱스타뉴스)
○ 방탄소년단·악뮤·아이브 TOP3 경쟁
방탄소년단은 5,852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최근 15일 동안 상위권 독주 흐름이 이어졌으며 ‘SWIM’, ‘Body to Body’, ‘Hooligan’ 등 신보 수록곡 중심 소비가 유지됐다. 특히 14곡이 총 44회 차트에 진입하며 다곡 분산형 소비 구조를 강화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SWIM’이 9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 기반 소비 흐름도 이어졌다.
악뮤는 3,99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320.5점 감소했지만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각각 인기곡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강한 음원 화력을 유지했다. 멜론·지니뮤직·플로·바이브·벅스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5관왕 구조를 형성했다. 특히 수록곡 다수가 차트에 분산 진입하면서 팬덤과 대중 소비가 동시에 유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아이브는 3,83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35.9점 증가하며 TOP3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BANG BANG’, ‘BLACKHOLE’, ‘REBEL HEART’, ‘I AM’ 등이 고르게 분포했고 최근 15일 동안 꾸준한 상위권 체류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브와 멜론에서는 ‘BANG BANG’이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대중형 소비 흐름도 유지됐다.
TOP 5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데이식스·임영웅 롱런형 소비 지속
데이식스는 3,00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15일 동안 3,000점 안팎 흐름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롱런 구조를 이어갔다.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예뻤어’ 등이 중상위권에 넓게 분포했다. 이는 특정 히트곡 중심이 아니라 다곡 장기 소비가 유지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임영웅은 2,666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플로에서는 ‘사랑은 늘 도망가’가 5위를 기록했고 다수의 OST 및 발라드 곡이 100위권 중후반에 넓게 분포했다. 플랫폼 TOP10 노출 빈도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15곡이 차트에 진입하며 높은 팬덤 결집력을 유지했다.
하츠투하츠는 6위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RUDE!’, ‘STYLE’, ‘FOCUS’ 등 3곡이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며 다곡 집중형 소비가 확인됐다. 특히 멜론과 바이브에서 ‘RUDE!’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대중성과 팬덤 소비가 동시에 나타났다.
한로로는 7위를 유지했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각각 인기곡 3위와 5위를 차지하며 강한 화력을 이어갔다. 특히 스포티파이에서도 두 곡이 모두 TOP10에 진입하면서 플랫폼 확산 흐름이 확인됐다.
아일릿은 8위로 상승했다. ‘NOT CUTE ANYMORE’, ‘Magnetic’, ‘It′s Me’ 등이 고르게 소비되며 점유율이 확대됐다. 스포티파이와 벅스에서는 ‘It′s Me’가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및 팬덤 소비가 동시에 나타났다.
이무진은 9위를 기록했다. ‘청춘만화’,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에피소드’ 등이 중상위권에 고르게 분포했다. 이는 발라드 중심 롱런 소비 구조가 유지된 결과로 해석된다.
플레이브는 10위로 하락했지만 플로에서는 강한 팬덤 스트리밍이 이어졌다. 플로 TOP10에 5곡이 동시에 진입하며 플랫폼별 소비 예외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종합 점유율은 하락했지만 특정 플랫폼 집중형 소비는 유지됐다.
TOP 20 뮤지션 스코어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중위권 급등 흐름 확대
오늘 분석에서는 중위권 급등 흐름이 두드러졌다. 먼데이 키즈&이이경의 ‘운명 (2025)’은 289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스코어 역시 322점 증가하며 중장년층 발라드 소비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는 179계단 상승하며 글로벌 팬덤 스트리밍 결집 흐름을 보였다. 정국은 종합 점유율에서도 9계단 상승한 51위에 오르며 솔로 소비 확대가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04.3점 증가와 함께 9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했다. ‘오늘만 I LOVE YOU’가 57위까지 상승하면서 중위권 재편 흐름을 이끌었다. 사자 보이즈 역시 ‘Soda Pop’이 93점 증가하며 65위까지 상승했다.
점유율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인기곡 소비 구조 분석
인기곡 TOP50에서는 악뮤·한로로·하츠투하츠·아이브 중심 구조가 이어졌다. 악뮤는 인기곡 TOP12 안에 3곡을 올리며 가장 강한 곡 집중도를 보였다. 반면 방탄소년단은 ‘SWIM’, ‘Body to Body’ 중심 구조 속에서도 다수 수록곡이 100위권에 넓게 분포했다.
한로로는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감성형 소비 강세를 이어갔다. 하츠투하츠는 ‘RUDE!’, ‘STYLE’, ‘FOCUS’가 모두 TOP40 안에 진입하며 신인 걸그룹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다곡 소비 흐름을 보였다.
인기곡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플랫폼별 소비 구조 분석
멜론에서는 악뮤와 하츠투하츠, 아이브 중심 대중형 소비 구조가 나타났다. ‘소문의 낙원’,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RUDE!’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대중 스트리밍 흐름을 보였다.
지니뮤직에서는 우즈와 마마무 화사, 다비치 등이 TOP10에 진입하며 발라드와 여성 보컬 중심 소비가 강화됐다. 특히 ‘Good Goodbye’는 플랫폼별 소비 차이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나타났다.
플로에서는 플레이브와 임영웅 중심 팬덤 스트리밍 집중 현상이 확인됐다. 플레이브는 TOP10에 5곡을 올리며 플랫폼 내 강한 팬덤 결집력을 보였다.
바이브에서는 아이브와 하츠투하츠, 키키 등 아이돌 소비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BANG BANG’과 ‘RUDE!’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걸그룹 소비 흐름이 유지됐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코르티스와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팬덤 중심 소비 구조가 뚜렷했으며 한로로와 하츠투하츠도 상위권에 진입해 확장 흐름을 보였다.
벅스에서는 악뮤와 코르티스, 아일릿 중심 소비가 나타났다. ‘It′s Me’와 ‘REDRED’가 강세를 보이며 아이돌 및 충성 팬덤 소비 구조가 유지됐다.
6개 플랫폼 TOP 10 종합. (사진=톱스타뉴스)
5월 10일 7시 기준 종합 집계 결과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다곡 분산형 구조와 악뮤의 상위권 집중형 소비가 동시에 유지된 가운데 아이브와 데이식스의 안정적 상승 흐름도 이어졌다. 중위권에서는 먼데이 키즈&이이경, 보이넥스트도어, 정국, 사자 보이즈 등의 급등이 나타나며 차트 재편 흐름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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