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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바늘구멍 뚫어도‥"아이돌 평균 생존 4년"
[문화연예 플러스] 바늘구멍 뚫어도‥"아이돌 평균 생존 4년"
2026-08-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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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아이돌 가수가 되더라도, 평균 생존 기간은 4년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K팝 시장에서 성공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의미인데요.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가 지난 1996년 H.O.T.부터 30년간 등장한 아이돌 그룹 1천1백여 팀을 전수 분석했는데요.
매년 평균 39개 팀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전체 그룹의 평균 생존 기간은 4년에 불과해 표준 전속계약 기간인 7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데뷔 후 3년 안에 드러난 성과가 4년 차 이후 투자 지속 여부를 좌우하는 구조 탓에,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 활동을 마치거나 해체한 겁니다.
걸그룹은 평균 3년으로 보이그룹 5년보다 생존 기간이 더 짧았고요.
이른바 '대박'의 상징으로 꼽히는 '단일 앨범 100만 장 판매' 즉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은 1천1백여 팀 가운데 19개 팀으로 전체의 1.6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장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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