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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비공개 결혼식 현장 공개…야외 중정서 조용히 올린 예식 ‘눈길’
2026-06-29 09:07:01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문채원이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을 배려해 조용히 진행된 예식이었지만, 현장 사진이 배우 장희진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희진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날씨 좋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기, 김지훈, 장희진 세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김철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스태프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드라마 종영 후 약 6년 만의 ‘악의 꽃’ 팀 재결합이다.
음악감독 정세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채원 결혼식 덕분에 드디어 만난 ‘악의 꽃’. 다들 반가웠어요, 또 봬요”라며 “정말 아름다웠던 채원 씨, 결혼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장희진이 공개한 결혼식장 사진에는 푸른 하늘 아래 전통 기와 건물과 소나무, 전구 장식이 어우러진 야외 중정의 분위기가 담겨 있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 4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는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후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이 연하의 피부과 의사라는 추측이 이어지자 문채원은 유튜브를 통해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찬란한 유산’,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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