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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협-산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6, Seoul'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과... 무협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하는 빅테크 자이언트들이...

무협-산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6, Seoul' 개최

무협 로고. 사진= 무협.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과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6, Seou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두 기관이 공동 주최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전문 행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역대급 규모로 알려진 1700여 개의 스타트업과 300여 개의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해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부스 전시 ▲1:1 비즈니스 밋업 ▲분야별 컨퍼런스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 고도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IR 피칭이란 투자자들을 타깃으로 사업 모델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는 투자 유치 설명회를 뜻한다.

무협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하는 빅테크 자이언트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에 집결한다는 점이다. 올해 신규로 참가를 확정한 오픈AI(Open AI)와 팔란티어(Palantir)를 비롯해 기존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구글(Google), 앤트로픽(Anthropic), 엔비디아(NVIDIA),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 글로벌 AI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선도 기업들이 대거 동참한다.

이로 인해 관람객들은 글로벌 최신 산업 트렌드와 미래 기술 전략을 단 한 무대에서 거시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무협은 설명했다.

미래 신산업 부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리딩 기업들의 세션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바이오 분야에서는 MIT(메사추사츠공과대) 교수이자 모더나(Moderna)의 공동창립자로 유명한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교수가 영상을 통해 윤채옥 한양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조우한다.

이들은 바이오테크의 미래를 거시적으로 짚어보는 특별 세션을 합동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기술 장벽을 자랑하는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필두로 에어버스(Airbus), 대한항공 등이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드는 주빈국으로는 프랑스가 낙점됐다. 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양국 혁신 생태계의 교류 수준을 한 단계 심화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시사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의 AI 전략을 총괄 지휘하는 클라라 차파즈(Clara Chappaz) 디지털·AI 대사가 직접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상생 협력에 관한 메시지를 타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르노(Renault)를 포함한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대규모 사절단을 꾸려 현장에 직접 참가한다.

정희철 무협 해외마케팅본부장은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글로벌 AI 테크 자이언트들이 총집결하는 아시아 최초의 무대인 동시에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의 혁신 생태계 교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와 앤트로픽,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생태계의 최정점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빅테크(big tech)의 공급망과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역대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실질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내실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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