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무주군이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살을 막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독거 남성 어르신 등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모두 100명이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여건과 대상자의 상황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협의체 관계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두유 등 물품과 자살 예방 홍보 전단을 전달하며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
무주군은 최근 자살 사망자 현황에서 남성과 60대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미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자살 사망자 현황 분석에서 남성과 60대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6개 읍·면이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면서 일상과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예방 위기 상담과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자살 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 수단 및 고위험 장소 관리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