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무보, K뷰티 든든한 발판 된다...코스맥스 미국법인에 680억 금융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K뷰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맥스 미국법인에 680억원(5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 K뷰티 든든한 발판 된다...코스맥스 미국법인에 680억 금융지원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K뷰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맥스 미국법인에 680억원(5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의 미국 현지 법인에 총 68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북미 시장에서 급상승 중인 K-뷰티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2026.07.30 gkdud9387@newspim.com

코스맥스 미국법인은 최근 신규 바이어 유입과 주요 거래처의 주문량이 폭증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급증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지에서 쏟아지는 주문 물량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운전자금 확보가 절실했던 만큼, 이번 무보의 지원이 북미 사업 확대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맥스 미국법인 지원분을 합산할 경우, 무보가 올해 들어 K-컬처 관련 기업의 해외법인에 지원한 총 금융 규모는 2억 달러를 넘어섰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K-컬처가 세계 시장에서 확실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선 적시의 금융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K-컬처 선도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