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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 날리는 얼음판 열기"… 강릉시, 시민 참여형 '컬링웨이브'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컬링 프로그램인 ‘컬링웨이브 인 강릉’의 기관·단체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더위 날리는 얼음판 열기"… 강릉시, 시민 참여형 '컬링웨이브' 확대

▲ ㈔스마일강릉 회원들은 최근 강릉컬링센터에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컬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컬링 프로그램인 ‘컬링웨이브 인 강릉’의 기관·단체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컬링웨이브 인 강릉’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동계 스포츠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스마일강릉 회원 20여 명은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가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컬링 시민강습회에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컬링의 기본 규칙을 익힌 후 직접 스톤을 투구하고 미니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올림픽의 감동이 남아있는 경기장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컬링의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앞으로 학교, 기관, 기업 등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넓혀 올림픽 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빙상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살아있는 자산이 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컬링을 접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스포츠클럽(033-647-0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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