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최근 목디스크 증상을 고백한 카라 한승연이 독한 고량주 인증 사진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타이페이”(Taipei)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핑크빛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가녀린 어깨와 쇄골 라인, 투명한 백옥 피부가 돋보였다.
또 다른 기내 셀카에선 긴 생머리에 편안한 차림으로 앳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은한 눈웃음이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한승연은 큼지막하게 ‘58’이라고 적힌 금문고량주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금문고량주 병에 적힌 58은 도수를 의미하며, 평균 16도 내외의 소주와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한다.
목디스크로 고생 중인 한승연이 이를 마셨다면, 알코올 분해에 많은 양의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디스크를 지탱할 근육이나 인대가 물러져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관리 잘해요! 건강이 최고!” “빨리 다시 보고 싶어요!” “공연 영상 볼 때마다 안쓰러워요” “얼른 낫기를 기도할게요” 등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승연은 생일을 맞아 팬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서 손을 떠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자 한승연의 소속사 측은 “한승연이 최근 목디스크 증상이 심해져 손떨림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다만 최근 한승연은 평소와 같은 활동을 이어가며 조금씩 상태가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007년 3월 29일 카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금문고량주는 자신이 데뷔하고 닷새 뒤에 만들어진 셈이다. 이후 그는 ‘미스터’ ‘루팡’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드라마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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