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아 새틀라이트’ 선정 … 저궤도 위성통신·인공지능 네트워크 연구 성과 인정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김태연 교수가 미국 우주·위성 전문매체 ‘비아 새틀라이트(Via Satellite)’가 선정한 ‘2026 라이징 스타(Rising Stars)’에 국내 연구자로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1일 명디대에 따르면 비아 새틀라이트는 1986년 창간된 우주·위성산업 전문매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위성산업 전시회·콘퍼런스 ‘SATELLITE’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매체는 2024년부터 매년 전 세계 35세 이하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 가운데 연구 성과와 기술 혁신이 뛰어난 25명을 ‘라이징 스타’로 선정한다.
김 교수는 국내 연구자로는 처음 선정됐으며, 스페이스X와 아마존, NASA 등 글로벌 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의 젊은 연구자들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기업 재직 당시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는 명지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위성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여러 이용자가 하나의 위성망을 목적에 따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의 설계 체계를 제시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태연 교수는 “우리나라 위성 네트워크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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