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공지능(AI)의 국제 뉴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언론사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이번 협력에는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 스페인 미디어 그룹 프리사(Prisa), 독일 수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이 포함됐다. 이는 최근 뉴스코프(News Corp)와의 계약에 이은 조치로, 메타 AI가 세계적 이슈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메타는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뉴스코프와의 협상이 연간 5000만달러 규모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있었다. 메타는 “파트너들의 웹사이트로 직접 연결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과거 내 뉴스 콘텐츠 우선순위를 변경하며 언론사들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그러나 AI 경쟁 심화 속에서 다시 뉴스 콘텐츠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2024년 기준 메타 AI는 간단한 정치 질문조차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적됐으며, 이번 계약으로 정보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기반 뉴스 검색이 웹 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메타가 직접 링크를 제공한다고 해도, AI가 뉴스 소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AI리포터
키워드
#메타
#AI
#인공지능
#뉴스
#언론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관련기사
체스·바둑 정복한 AI, 단순 게임에 약한 이유…딥마인드 연구
스필버그 감독 “AI, 영화에 쓴 적 없다…창작은 인간의 영역”
샘 알트먼 “AI, 전기·수도처럼 거래될 것…연산능력 확보가 핵심”
엔비디아, AI 시대 CPU도 대공세 예고…'베라'로 시장 흔든다
"AI 전기요금 증가? 시장 설계·정책이 가격 상승 주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