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테크 스타트업 ‘마이스링크(MICELINK)’는 국내 MICE 업계 최초로 글로벌 숙박 예약 채널 매니저(CMS) 솔루션 ‘TL린칸(TL-Lincoln)’과 시스템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은 그간 수동 관리 비중이 높았던 MICE 숙박 분야에 실시간 객실 예약 관리 체계를 도입한 사례로, 국내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마이스링크는 실무 중심의 노하우와 IT 기술, 콘텐츠를 결합해 국제회의 및 컨벤션 개최에 따른 숙박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특허 시스템(MRTS)을 기반으로 주요 국제 행사의 숙박 예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우수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마이스링크는 MICE 숙박 운영이 일회성 대행에 머물던 관행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으로의 체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CMS 연동 역시 호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대형 국제행사의 숙박 예약은 변수가 존재해 호텔과 주최 측 간의 실무적 갈등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 마이스링크는 여행사, 호텔, OTA 등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이러한 업계의 고충을 시스템에 반영해 왔다.
마이스링크는 2022년 독자 개발한 ‘MICE 전용 실시간 예약 시스템(MRTS)’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 같은 원천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ACFM’, ‘2025 APEC KOREA SOM2’ 등 대형 행사를 수행하며 축적한 운영 경험과 특허 기술을 결합해 시스템 고도화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링크 관계자는 “주최자, 공급자, 참가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MICE 숙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AI 기술을 접목한 MICE 콘텐츠 개발 및 기획 역량을 강화해 ‘MICE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마이스링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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