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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이스를 만나다] 한국이앤엑스 |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

제작 스타트업 관 설치 운영미디어 아트 ‘플레그라운드’미디어 파사드KOBA 2026 미디어 컨퍼런스 및 음향... AI·미디어 스타트업의 참여 확대로 방송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KOBA는 발 빠르게...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K-컬처의 심장이 코엑스에서 뛴다
‘AI시대 방송·미디어를 만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KOBA 2026(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국내외 220여 개사, 1,000 부스 규모로 열린다. 참관객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1년 방송 장비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첫발을 뗀 KOBA는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2000년대 방송의 디지털 전환, 2010년대 1인 미디어 시대, 2020년대 시각특수효과(VFX), 확장현실(XR), OTT 기술 변화와 궤를 함께하며 성장해온 전시회다. 
세계 최대 방송전시회인 미국 NAB(4월)에서 선보인 최신 제품들이 아시아에서는 KOBA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
올해 주제는 ‘AI가 깨우는 미디어 시대; 콘텐츠가 연결되고, 창작이 진화하고, 융합이 열린다’로 정했다. 
오픈AI의 소라(Sora), 구글의 베오(Veo), 메타의 에뮤 비디오(Emu Video) 등 AI 기반 미디어 제작 도구가 빠르게 확산하는 산업 변화를 반영했다. 
주최 측은 “AI와 미디어 산업의 만남으로 기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진 미디어와 공연산업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 KOBA 포스터

● 방송사부터 글로벌 장비 기업까지
전시 카테고리는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4K·8K, 인터넷 프로토콜(IP) 방송, XR·VFX, AI, 스마트TV, 디지털 콘텐츠, 카메라, 영상편집 기기, 송출 및 송신 관련 기기 등 최첨단 방송영상장비가 선보인다. 
여기에 오디오,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등 음향 관련 기기 그리고 조명과 무대 관련 장비까지 망라된다.
참가기업 면면이 화려하다. 방송사로는 KBS, MBC, SBS, EBS 등 굵직한 곳들이 대거 참여한다. 
소니, 파나소닉, 캐논, 블랙매직 디자인, 니콘이미징코리아 등 글로벌 방송영상 업체와 야마하 등 음향 업체 그리고 알파라이트, 글로벌디자인솔루션스 등 조명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 즐기는 전시회로 진화
올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단순 전시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전시 문화 자체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는 다양한 부대 행사에서 확인된다. 전시장 내 ‘KOBA 스테이지’에서는 K팝을 라이브로 만나는 ‘잇츠라이브’ 유튜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콘텐츠 아레나’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크리에이터 라운지, 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허브, AI+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미디어아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등으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 라운지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의 협업과 네트워킹 거점으로 운영된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유튜버협회를 통해 섭외된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AI+미디어 콘텐츠 제작관에서는 AI 기반 영상 제작 및 편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PLAYGROUND는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으로 관람객에게 시각·청각·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AI를 통해 한층 진화한 업계 트렌드와 기술 동향은 컨퍼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컨퍼런스인 ‘KOBA 월드 미디어 포럼’에서는 ‘경계를 넘어, 방송의 미래로’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송·미디어 제작, XR·VFX, 클라우드, 라디오의 미래 등을 심층 논의한다. 
이밖에 KOBA 미디어 컨퍼런스, 음향 세미나, 한국음향학회 학술대회, 방송시설 관리자 초급 교육이 함께 열린다. 해외 바이어 시티투어와 관람객 도슨트 투어도 새롭게 도입된다.
김준배 기자

명칭

내용

KOBA 월드 미디어 포럼

해외 방송 관련 석학들의 인사이트 제공

KOBA 스테이지

MBC ‘잇츠라이브’ 외 공연 및 미디어 파사드

크리에이터 라운지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 공간

라이브 스튜디오

자유로운 창작의 공간 운영

크리에이터 허브

방송 및 영화 제작자가 모여 최신 동향 발표

AI+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AI+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관 설치 운영

미디어 아트 ‘플레그라운드’

미디어 파사드

KOBA 2026 미디어 컨퍼런스 및 음향 세미나

미디어, 조명, 음향, AI 오디오 등 다양한 세미나

KOBA 도슨트 투어

관람객 대상 도슨트 투어

▲국내 최대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문 전시회인 ‘KOBA 2026’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대표기업을 포함 국내외 220여 개사가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모습. [사진=한국이앤엑스]
[인터뷰] 김평수 한국이앤엑스 이사
‘AI+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주목… 참가사·참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김평수 한국이앤엑스 이사

“AI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바꾸고 있습니다. KOBA는 그 변화의 현장입니다.”
김평수 한국이앤엑스 이사는 올해 KOBA 행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영상, 음성, 자막,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AI가 적용되면서 콘텐츠 제작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존 장비 중심 전시를 넘어 AI 기반 제작, 편집, 송출, 가상제작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집중 조명해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감형 콘텐츠 트렌드가 한 단계 진화했음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이사는 “AI 기술과 결합된 XR·AR 통합 플랫폼, 실시간 모션캡처, 가상제작 등이 대거 출품된다. 단순 체험형 전시를 넘어 실제 제작 환경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초대형 LED 기반 미디어아트, 클라우드·IP 기반 스튜디오와 연계된 실시간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올해 행사 준비의 방점은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잡았다. 
김 이사는 “컨퍼런스는 물론 KOBA 스테이지, AI+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미디어아트 PLAYGROUND, 크리에이터 라운지, 라이브 스튜디오,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전시회로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추천 부대 행사로 ‘KOBA 라이브 스튜디오’를 꼽았다. 
김 이사는 “한국유튜버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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