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티켓으로 예매·발권·검표 통합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
마스킷은 대전시티투어 승차권 구매 방식을 온라인 예매·모바일 발권 체계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자사 모바일 티켓 플랫폼 ‘큐리스(Qless)’를 도입한 것으로, 대전시티투어 이용객은 기존 현장 구매 방식에 더해 온라인 예매 후 모바일 티켓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됐다.
▲ 마스킷 대전시티투어에 모바일 티켓 플랫폼 큐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사진=마스킷 제공
대전시티투어는 리빙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관광 버스 서비스로, 역사·문화·빵투어 등 5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객은 대전역이나 시청역에서 승차권을 현장 구매를 해야 했으나, 큐리스 도입 이후에는 예매 링크를 통해 결제한 뒤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티켓을 받아 QR코드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큐리스는 별도 앱 설치나 종이 티켓 출력이 필요 없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검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관광지 등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마스킷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관광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예매 시스템 구축으로 개별 자유여행객(FIT)이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관광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큐리스는 공연·전시 등 입장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적용돼 왔다. 최근에는 선박 승선권 등 교통 분야로 확장됐다. 이번 대전시티투어는 관광 버스에 적용된 첫 사례다.
마스킷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를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다국어 지원과 알림톡 기반 티켓 발송 방식으로 별도 앱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외국인 수요 대응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배호연 마스킷 대표는 “대전시티투어 이용객이 버스 탑승 전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큐리스를 더 많은 지역 관광 콘텐츠에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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