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갔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UNIFI ARENA에서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KUALA LUMPUR’를 개최했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너나 해(Egotistic)’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Piano Man’ ‘Decalcomanie(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까지 초반부터 히트곡을 몰아치며 공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마무 특유의 장난기와 무대 변주도 이어졌다. ‘1cm의 자존심(Taller than you)’과 ‘잠이라도 자지(Sleep In The Car)’는 트로트 버전으로 재해석했고, ‘아재개그’ ‘쟤가 걔야(Waggy)’ ‘NEW YORK’ ‘Freakin Shoes’ ‘Baton Touch’는 메들리로 묶어 색다르게 선보였다.
네 멤버가 각각 준비한 솔로 무대에서는 서로 다른 음악색도 드러났다. 화사는 ‘So Cute’, 휘인은 ‘The Symphony of Fxxkboys’, 문별은 ‘Hertz’, 솔라는 ‘Blues’를 각각 소화하며 완전체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4 Flowers’ ‘AYA’ ‘HIP’ ‘딩가딩가(Dingga)’ ‘고고베베(gogobebe)’ ‘Wind flower’가 이어졌다.
앙코르에서는 ‘넌 is 뭔들’ ‘음오아예(Um Oh Ah Yeh)’ ‘ILLELLA(일낼라)’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마지막까지 호흡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마친 마마무는 오는 25일 도쿄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11월 28~29일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 ‘4WARD’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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