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전날 급락분 일부 만회…2.7% 상승
코스닥도 올라
뉴시스
전날 6% 넘게 폭락했던 코스피가 24일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5550선에서 장을 마쳤다.
종전 기대감에 번지며 장 초반 온기가 돌았지만, 중동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에 지수 상단에 제약됐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48.17포인트(2.74%) 상승한 5553.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30% 오른 5638.20으로 출발했으나, 오름 폭이 둔화하며 하락 전한해 한때 5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 전날 급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전날에 이어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1조986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83억원과 722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5.68%), LG에너지솔루션(10.25%), SK스퀘어(6.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의 오름 폭이 컸다. 두산에너빌리티(-0.60%)와 기아(-2.3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55포인트(2.24%) 오른 1121.44에 장을 끝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천당제약(-0.53%), 펩트론(-5.49%) 등을 제외한 에코프로(6.73%), 알테오젠(7.56%), 에코프로비엠(7.76%), 리가켐바이오(6.42%)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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