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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감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호실적에도 0.8% 상승에 그쳐

코스피가 7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란 호재에도 중대 기로에 선 중동 전황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마감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호실적에도 0.8% 상승에 그쳐

[마감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호실적에도 0.8% 상승에 그쳐

코스닥은 내려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시스

코스피가 7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란 호재에도 중대 기로에 선 중동 전황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4.45포인트(0.82%) 상승한 5494.7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에 출발했으나 이내 오름 폭을 줄여 하락 전환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한때 5424.46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장 후반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406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141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개인도 34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선 개장 전 나온 삼성전자의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중동 사태에 대한 경계 요인이 여전한 탓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 상승 분을 일부 반납한 채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20만전자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1.76%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39% 뛴 91만6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중에선 현대차(0.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0%), 삼성바이오로직스(1.99%), SK스퀘어(2.46%) 등이 강세로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0.97%), 두산에너빌리티(-0.84%), 기아(-0.53%)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4포인트(1.02%) 내린 1036.73에 거래를 완료했다.

지수는 12.88포인트(1.23%) 오른 1060.25에 개장했으나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홀로 179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52억원과 320억원 팔자였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1.26%), 레인보우로보틱스(0.55%), 리노공업(3.98%), 코오롱티슈진(0.10%), 펩트론(2.21%)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2.21%), 에이비엘바이오(-0.39%) 등이 내린 가운데 삼천당제약은 16.02%나 뚝 떨어졌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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