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출 183.8억 원 기록…4년 만에 매출 10배 성장 달성
기획·디자인·운영 전 과정 '올인원 시스템' 구축…삼성·HYBE 등 180여 파트너사 확보
팝업스토어 기획·디자인과 통합 BTL 마케팅을 수행하는 ‘리스페이스(RESPACE, 대표 여동인(사진))’가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리스페이스
[비즈월드] 팝업스토어 기획·디자인과 통합 BTL 마케팅을 수행하는 ‘리스페이스(RESPACE, 대표 여동인)’가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상공업 발전에 대한 기여와 함께 오프라인 중심의 경험 경제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공의 날’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종사자에게 수여된다.
리스페이스는 차별화된 공간 기획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및 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리스페이스는 브랜드 경험을 단순히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공간을 통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 브랜드 프로모션, 전시 및 공간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경험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브랜드의 본질과 감도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획력에 있다. 브랜드 메시지와 타깃을 명확히 설정한 뒤 콘셉트 개발, 공간 동선 설계, KPI 수립 등 전략적 기획을 선행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디자인, 제작, 설치, 현장 운영, 철거,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하는 ‘원스톱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달성까지 책임진다. 이런 구조는 고객사의 높은 재의뢰율과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리스페이스는 2021년 18억4000만원이던 매출을 2025년 183억8000만원으로 끌어올리며 4년 만에 약 10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63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수상, 2025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대외적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DAY6 10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지드래곤 ‘위버멘쉬’ 미디어 전시 공간 연출 및 운영 ▲KFC X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팝업 ▲오아시스 라이브 ‘25 오피셜 팬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팬덤 기반 IP(지식재산) 콘텐츠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행사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 HYBE, JYP엔터테인먼트 등 180여 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특히 리스페이스는 기존 BTL 마케팅을 넘어 ‘경험형 문화 공간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웰니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소비 공간을 제시하며 목욕탕·사우나 기반의 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향후 숙박, 로컬 콘텐츠,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여동인 대표는 “지난 12년간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의 공간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머무르고 경험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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