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입구. / 롯데하이마트
남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빌딩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기술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주주·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전 시장의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5년 초 설정한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에 근접한 실적을 거둔 것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강화와 체험형 매장 리뉴얼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배구조 개편도 이뤄졌다. 정관 변경을 통해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또 박상윤 사내이사와 김일주·이강수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감사위원에는 이강수, 장미경, 변광윤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제39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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