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규모 부산도시철도 역무설비·100억 양산선 사업 수행
롯데이노베이트가 부산·경남 지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지역 대표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1995년부터 30여 년간 부산광역시 및 마이비와 협력해 철도·교통 인프라 전반에 걸친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부산 도시철도 전 노선에 AFC(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도시철도에 QR 기술을 적용했으며, 부산광역시 교통카드 관리시스템 개발, 부산지하철 2호선 역무자동화 사업,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부산 신교통카드 개선사업 등을 완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전경.
최근에는 300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역무자동설비 시스템 개선 구축 사업과 100억원 규모의 양산선(노포~북정) 역무자동설비 구매·설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향후 사업 방향도 구체화했다. 오픈루프 결제시스템 적용 사업을 구축·확대하고, 부산광역시의 도시 기능 효율화 정책에 발맞춰 자율주행 서비스와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구축 등 신기술 기반 특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확대에 맞춰 부산 범내골역 인근에 '스마트 모빌리티 센터 - 부산'(부산지점)도 설립했다. 지역 모빌리티 프로젝트의 수행 속도와 협업 효율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도 함께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IT 기술력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기존 솔루션 고도화와 AI 및 신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빌리티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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