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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건설, 안전보건공단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

추락·감전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안전수칙 준수율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y 정준호 (코리아아이티타임즈/코리아IT타임스/koreaittimes/ittimes/Korea IT Times)

롯데건설, 안전보건공단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

김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사진 왼쪽)과 박병식 롯데건설 교육훈련팀장이 지난 19일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센터 'Safety ON'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체험 중심 안전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Safety ON에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정으로 Safety ON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정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 교육시설로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교육과정의 적정성과 강사진 전문성, 체험시설 운영 수준, 안전장비 구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장에 인정서를 부여한다. 인정받은 시설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산업안전보건법상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Safety ON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요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실습형 교육시설이다. 추락과 화재, 감전, 질식, 전도 등 다양한 재해 상황을 재현한 체험존과 가상현실(VR)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22년 개관 이후 롯데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계열사 직원은 물론 외부 기관 관계자들까지 교육 대상 범위를 넓혀 왔다. 현재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현장 관리자 대상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 현장 근로자의 위험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추락·감전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안전수칙 준수율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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