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레드랩게임즈가 카카오게임즈와의 퍼블리싱을 끝내고 자체 서비스 전환을 계기로 ‘롬(ROM: Remember Of Majesty)’을 장기 라이브 서비스용 핵심 IP로 키우겠다는 공격적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온 ‘롬’의 서비스 주체를 오는 5월 28일부터 자사로 일원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양사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서비스·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내려졌다. 같은 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관 절차가 순차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온 ‘롬’의 서비스 주체를 오는 5월 28일부터 자사로 일원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양사는 서비스 이관 과정에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 방점을 찍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간단한 이관 절차만 거치면 기존에 플레이하던 계정의 모든 게임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다.
기존 퍼블리싱 계약 구조상 레드랩게임즈가 개발·사업·운영을 직접 담당해 온 만큼 이관 이후에도 글로벌 서비스 품질과 운영 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드랩게임즈는 단독 서비스 전환에 맞춰 마케팅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이관은 양사 간 퍼블리싱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신규 콘텐츠 로드맵도 제시됐다. 레드랩게임즈는 15일 공식 커뮤니티 ‘PD 브리핑’을 통해 오는 4월 30일부터 글로벌 정식 출시 8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 서비스 이관과 동시에 ‘에피소드5: 다크 렐름’ 사전 예약도 시작된다.
‘에피소드5: 다크 렐름’은 게임 플레이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생성되는 ‘어둠의 영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규 에피소드로,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크로스월드 공성전 ‘대군주전’과 ‘에피소드6: 월드 길드 토너먼트’ 등 대형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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