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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봇은 대체 아닌 협업…생산성 경쟁력 좌우할 핵심 변수"

강연에 앞서 신성철 KPC 고문은 "앞으로의 생산성은 기술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로봇과 AI 기반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기술...

"로봇은 대체 아닌 협업…생산성 경쟁력 좌우할 핵심 변수"

김진오 대표, KPC ‘제14차 인문학 여행’서 로봇 산업 방향 제시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대표가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PC 인문학 여행’ 제14차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PC]

“로봇 산업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인간의 작업 방식과 산업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다.”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대표는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PC 인문학 여행’ 제14차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KPC 인문학 여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CEO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로봇을 통한 생산성 혁신이 필수적이며, 향후 산업 경쟁력은 로봇 활용 역량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봇 산업이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함께 산업 구조 전반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제조·서비스 전반에서 로봇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신성철 KPC 고문은 “앞으로의 생산성은 기술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로봇과 AI 기반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기술 활용 역량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C 인문학 여행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와 공공기관장, 대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CEO 프로그램이다. 신성철 KAIST·DGIST 전 총장이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다.

1957년 설립된 KPC는 산업발전법 제32조에 근거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컨설팅·교육·연구조사 등을 통해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69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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