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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18일 금주 후 변화 밝혀 “마운자로·위고비 없이 10㎏ 감량”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금주 후 달라진 몸과 일상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금주 후 달라진 몸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금주 3주차 달라진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제가 금주한 지 18일 차가 됐다”며 “제 인생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빈이한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인생을 다르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금주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변화는 체중이었다. 랄랄은 “살도 좀 빠지고 홀쭉해 보이지 않나”라며 “77kg에서 지금 67kg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간에 한 번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한 지는 6, 7개월 정도 됐다”며 “한 번에 쭉 빠진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금주만큼은 자신의 의지로 해냈다는 점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랄랄은 “마운자로나 위고비를 안 하는데도 제 의지만으로 금주한 것 아니냐”며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금주 후 몸의 변화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이전에는 눈알이 빨갛고 충혈돼 있고 누리끼리하고 흐리멍덩했는데, 눈알이 하얘졌다”고 밝혔다.

피로감도 줄었다. 랄랄은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는데 훨씬 덜 피곤하고 뇌가 맑아진다”고 했다.

이어 “부기가 많이 없고 쇄골이 드러난다. 독소가 빠진 느낌도 든다”며 “요즘 안색이 좋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금주는 몸뿐 아니라 일상도 바꿨다. 랄랄은 “시간과 돈이 엄청 절약된다”며 “저녁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을 먹던 시간에 다른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던 시간에는 넷플릭스를 보거나 취미를 찾고, 다음 날 할 일을 정리한다고 했다. 그는 “성취감과 뿌듯함도 따라온다”고 덧붙였다.

랄랄은 앞으로도 금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절제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금주하고 싶다”며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좀 금주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운동도 병행 중이다. 랄랄은 “러닝도 가끔 한다”며 “그냥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니까 느리지만 꾸준하게 빠지더라”고 말했다.

앞서 랄랄은 개인 SNS에도 “금주 20일 차”라며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눈알이 너무 하얘져서 거울 볼 때마다 눈알 체크한다”고 금주 후 변화를 전했다.

또 금주 비법을 묻는 팬에게는 “‘고작 2000원짜리 독극물과 음식, 즉각적인 보상에 매일 지는 정신력이라면 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라고 조언했다.

한편 랄랄은 202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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