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타임스=공간지능 기반 산업 AI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다음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디지털 유통·물류대전(Retail & Logis Tech Show 2026)’에 참가해 AI글래스 기반 물류 자동화(AX) 솔루션을 선보인다.
피킹 작업 효율 58% 향상, 재고조사 정확도 99% 이상 등 실제 현장 적용 성과도 공개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공략에 나선다.
딥파인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 내 유통·물류 산업 특화 전시로,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례와 최신 물류 솔루션이 소개된다.
딥파인은 공간 인식, 비전 AI, AI글래스 기술을 기반으로 MRO·제조·건설·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AX(AI 전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글래스를 활용한 물류 산업 특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물류센터 운영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딥파인의 물류 AX 솔루션은 피킹, 패킹, 검수, 재고조사 등 물류센터 핵심 업무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업자는 AI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 위치와 상품 정보, 수량, 검수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피킹·오패킹 등 작업 오류도 즉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성 명령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기존 PDA·종이 리스트·고정형 단말 중심의 작업 방식 대비 업무 흐름을 단순화하고 신규 작업자의 온보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딥파인은 AI글래스와 태블릿 기반의 가상 DAS(Digital Assorting System)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기존 DAS가 선반이나 랙마다 별도 표시 장치를 설치해야 했다면, 가상 DAS는 디바이스 기반으로 구현돼 추가 설비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유연한 물류 운영이 가능하다.
현장 환경에 따라 드론 기반 재고조사 방식도 연계 적용할 수 있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적재 구역의 바코드·QR 정보를 드론으로 인식해 재고 확인 업무를 보조하는 방식이 적용된 바 있다.
딥파인은 국내 대형 물류사와 택배사 물류센터에 솔루션을 적용해 피킹 작업 효율 향상, 재고조사 정확도 개선, 작업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현장에서는 피킹 작업 효율 약 58% 향상, 재고조사 정확도 99% 이상, 피킹 작업 시간 75% 단축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전시 기간에는 물류·유통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물류센터 운영 환경과 작업 프로세스에 맞춘 업무 지능화 방안을 제안하고, 기기 렌탈 및 PoC(개념검증) 운영 방식 등 실제 도입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STK 2026을 통해 실제 물류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글라스 기반 물류 솔루션과 운영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공간 인식 기술 기반의 혁신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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