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디플리, MTX 2026서 싱가포르 공공안전 진출

NIPA 싱가포르 IT지원센터 염창열 센터장은 "싱가포르는 안전 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나라"라며 "디플리의 리슨 AI는 정부 산하 기술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기술의 유효성을 입증했고 이번 MoU로 실질적 시장...

디플리, MTX 2026서 싱가포르 공공안전 진출

디플리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가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디플리는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 기관 HTX의 글로벌 기술 검증 프로그램 HATCH Dimension X에 참여해 현장 중심 실증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1천 곳 이상 글로벌 지원 기업 중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단계 PoC를 통해 CCTV 사각지대에서 소리만으로 위험을 탐지하는 기술의 유효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HTX와 실질적 기술 적용을 위한 2단계 사업 논의에 돌입했다.

디플리는 독자 개발한 음향 분석 AI 솔루션 리슨 AI를 국내외 공공안전과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리슨 AI 세이프티는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비명, 고성, 신음, 충격음, 구조요청 신호 등 소리로 위험을 탐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허받은 사운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위험 인지와 대처가 가능해 다양한 공공시설에 설치돼 있다.

디플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 아래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사와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4월 27일 플러그앤플레이가 주관한 한국-싱가포르 인공지능 혁신기술 교류전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리슨 AI 기술을 발표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TX 전시회에 참가해 리슨 AI 세이프티를 선보였다. 현지 공공기관과 파트너사와의 실질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디플리는 28일 싱가포르 유통사이자 기술 기업 에반텍(Evantek)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싱가포르 공공 거주 건물에 소리 기반 위험상황 감지 솔루션 리슨 AI를 공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IPA 싱가포르 IT지원센터 염창열 센터장은 "싱가포르는 안전 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나라"라며 "디플리의 리슨 AI는 정부 산하 기술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기술의 유효성을 입증했고 이번 MoU로 실질적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HTX의 HATCH 프로그램에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돼 실질적 기술 도입 논의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싱가포르 정부와 현지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다양한 시장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