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지난 27일 금요일장에서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으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9만7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우리기술 역시 2만3400원으로 2%대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오르비텍도 1만1600원으로 마감하며 하락권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한전KPS, 한국전력, 한전기술 등 주요 원전 밸류체인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우진, 우진엔텍, 대창솔루션, 수산인더스트리 등 관련 종목들도 대부분 2~5%대 낙폭을 나타냈다. 금화피에스시는 소폭 상승하며 제한적인 방어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에너지 및 원전 관련주는 정책 기대감과 함께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보이는 만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3월 마지막 거래를 앞두고 원전주들의 방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30일과 31일 단 이틀의 거래일만 남겨둔 가운데, 반등 시도가 나올지 혹은 조정 흐름이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남은 거래일 동안 수급 변화와 주요 종목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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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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