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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가이던스 상향 전망...'밥캣 이익' 기반 기...

가스터빈의 주요 수주처는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다.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하 변동 대응이 빠른 가스터빈이 선택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연결 기준 신규...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가이던스 상향 전망...'밥캣 이익' 기반 기...

가스터빈 누적 수주 규모 지속 증가...90MW급부터 400MW급까지 다양화 전망

두산밥캣, 현금 창출 통한 실적 기여...중동보다 유럽 내 소형 장비 수요 강세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 및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실적에서 가스터빈이 핵심 동력으로 부각됐다. 독자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AI 데이터센터향 수요를 선점하면서, 연간 수주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까지 키우는 모습이다. 교보증권은 누적 수주 역시 기존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캐시카우로 불리던 두산밥캣의 현금창출력 회복이 고무적이다. 당장 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두산에너빌리티 입장에서 연구개발비 등 고정비 지출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 역시 두산밥캣의 실적 개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 가스터빈 누적 수주 규모 지속 증가...90MW급부터 400MW급까지 다양화 전망

두산에너빌리티가 1분기 가스 및 수소 부문에서 연간 목표 3.2조 원의 63%를 조기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결 매출액 4.2조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335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가스터빈의 주요 수주처는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다.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하 변동 대응이 빠른 가스터빈이 선택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연결 기준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13.4조 원으로 제시했다. 각각 원자력 4.9조 원, 가스 및 수소 3.4조 원, 신재생 1조 원, 기타 1.4조 원이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 가이던스는 보수적인 수준”이라며 “하반기 중으로 대규모 가스터빈 수주가 지속 이어진다면

, 2026년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은 충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GE, 지멘스 등과 경쟁하며 수주 확대가 가능한 배경으로 독자 기술 기반의 성능 입증이 거론된다.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 실증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LNG에 수소를 50% 섞어 태우는 수소 혼소 기술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수소만으로 가동되는 400MW급 수소 전소 가스터빈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대형 모델뿐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이나 중소규모 산업 단지에 적합한 90MW급 중소형 가스터빈 라인업을 강화해 틈새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

2030년 누적수주 46기에서 71기로 상향하고 2034년 누적수주 78기에서 110기로 상향할 전망

”이라며 “이는 증가하는 가스터빈 수요와 더불어 동사의

90MW 중소형 가스터빈

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현금 창출 통한 실적 기여...중동보다 유럽 내 소형 장비 수요 강세

자회사 두산밥캣 역시 영업이익 2070억 원으로 컨센서스 1572억 원을 상회하며 모회사의 연결 이익에 기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체 연결 영업이익이 2335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지분법 및 연결 회계 기준상 두산밥캣이 전체 영업이익의 약 88%를 뒷받침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금 배당 수익의 경우, 모회사 지분율 약 46.06%, 주당 400 원 기준 감안 시 1분기 약 184억 원 확보가 예상된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가 380MW급 가스터빈, 차세대 수소 전소 가스터빈, SMR의 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연구개발비와 시설 투자가 집중되면서 단기적으로 고정비 부담을 겪는 동안 두산밥캣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해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형 장비 수요가 전년 대비 18% 급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일각에서는 중동 재건에 두산밥캣의 소형 장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4일  소형 장비 수요에 관한 <

본지

>의 질의에 두산밥캣 관계자는 "

중동 비중은 오히려 작다

"며 "

주로 유럽에서 수요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고 답했다.

실제로 중동 시장 내 신도시 건설, 대형 플랜트, 대규모 사막 개발에는 밥캣의 주력인 소형 장비보다 대형 굴착기나 불도저의 수요가 먼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럽은 오래된 도시가 많고 도로가 좁아 대형 장비보다는 소형 장비가 유리하다. 특히 이미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선진 시장 특성상, 신규 건설보다는 기존 시설의 유지보수나 조경 작업이 많아 소형 장비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밥캣의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보한 가스터빈 수주가 이익으로 전환되면 '서프라이즈' 수준에 근접해질 전망이다.

[본 기사는 네이버뉴스제휴위원회 심사 규정에 따라 AI를 일부 활용해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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