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인 SK실트론 인수에 가까이 다가가며 소비재에서 중공업으로, 다시 중공업에서 AI 소재·인프라기업으로 변신을 본격화한다.
박 회장은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 전자BG에서 최근 AI 반도체 부문에서 핵심 부품으로 떠오른 동박적층판(CCL)을 통해 반도체사업의 힘을 확인하고 있다.
박 회장은 SK실트론 인수를 기점으로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동시에 에너지와 건설기계, 로봇 등 분야에서도 AI 소재·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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