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서기' 한정판 테디베어 키링 /두드레스.
한국 대표 공연예술 지적재산권(IP)과 K패션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창작 무용을 활용한 굿즈가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디지털 패션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운영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두드레스는 '무감서기' 한정판 테디베어 굿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감서기는 오는 9월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되는 서울시무용단의 신작이다. '서울굿'에서 영감을 받아 굿이 지닌 정화와 치유의 의미를 다룬다. 흑, 황, 청, 적, 백 등 오방색이 상징하는 불안과 고통, 인식과 희망, 분출과 평온을 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몸에 남은 기억과 마음에서 느끼는 해방이 예술적 서사를 만든다.
무감서기 한정판 테디베어 굿즈는 공연 의상을 입은 빅테디베어와 테디베어 키링,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무대 위 예술을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무감서기X테디베어'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또 9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에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서도 해당 굿즈들이 선보여진다.
아울러 이번 굿즈 출시는 올해 4월 세종문화회관과 아바타메이드가 체결한 '한국 무용 및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른 첫 사업이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 한국테디베어협회, Studio Hoand, 건국대학교 등 다양한 산·학·연 기관과 크리에이터들이 협력했다.
박창규 아바타메이드 대표는 "한국 최상위 공연예술이 지닌 브랜드 가치를 패션 산업과 접목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K-컬처와 K-패션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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