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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5월 결론 날 듯
/두나무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두나무과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결합 심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양사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국내 간편결제 시장 1위 사업자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곳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28일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고 공식 심사에 착수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각각 의결했다. 두 회사가 주식을 서로 맞바꾸는 이 구조는 자금 이동 없이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방식으로 국내 대기업 간 합종연횡에서 종종 활용된다.
공정위의 추가 자료 요구는 심사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거치는 절차이나 업계에서는 이를 심사 마무리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오는 5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에는 공정위의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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