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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 확장 본격화

지난 3월에는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의료 IT기업 '도우'와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의무기록 보조 AI 에이전트 '새록', AI 기반...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 확장 본격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동아에스티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본격 확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동아에스티 전경.(사진제공=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시작으로 ‘닥터눈 CVD’·‘닥터눈 펀더스’, ‘케어센스 에어’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2026년 1분기 18억원으로 2025년 연간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하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동아에스티는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메쥬가 개발한 하이카디는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반 솔루션으로, 패치형 디바이스로 공간적 제약과 불편을 줄여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전국의 영업·유통망을 통해 하이카디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하이카디는 2026년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390.5% 성장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메디웨일이 개발한 망막 기반 AI 솔루션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 도입 및 판매를 통해 진단영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닥터눈 펀더스는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전막 등 3대 실명 질환을 포함한 5가지 안질환을 판독 및 보조한다.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는 아이센스의 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적용을 확대하며, 적용 범위를 대사질환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의료 IT기업 ‘도우’와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의무기록 보조 AI 에이전트 ‘새록’, AI 기반 사전문진 플랫폼 ‘미리봄’, 개인 맞춤형 처방약 관리 서비스 ‘약먹자’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 대상 홍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한다.

동아에스티는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서 개별 제품의 확대를 넘어, 서로 다른 솔루션을 연결해 진단부터 모니터링, 관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같은 전략이 관련 시장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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