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에서 공연 등 문화 교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초청 교류 성료
2026년 10월 12일(월) 19:25
제주 연 무용단의 ‘해녀 아리랑’ 공연 장면. <지원포럼 제공>
광주와 요코하마, 제주특별자치도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아시아 컬처쇼’ 특별공연에서 요코하마, 제주툭별자치도는 각각의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지원포럼)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예술단·관계자 등 16명을 초청해 ‘2026 국내·외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남광주 초청 교류행사’를 펼쳤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2014년 제1호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함께 선정된 광주와 요코하마, 2016년 제3호 국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며 도시 간 우호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요코하마시에서는 현대무용 단체 ‘가파른 언덕 스튜디오’ 단원과 시 관계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연 무용단’과 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초청된 단원과 무용단은 지난 9일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아시아 컬처쇼’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제주 연 무용단은 제주 해녀의 삶을 춤으로 구현한 ‘해녀 아리랑’과 ‘곰새기(돌고래)와 해녀’를, 가파른 언덕 스튜디오는 발레와 컨템포러리 그리고 힙합을 넘나드는 신작 ‘FILTER’를 펼쳤다.
이들 방문단은 옛전남도청,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파빌리온, 전일빌딩245, ACC 등을 둘러보며 광주 문화와 예술을 체험했다.
류재한 지원포럼 회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와 요코하마, 제주는 문화를 매개로 오랫동안 교류를 진행해왔다”며 “국내·외 동아시아 문화도시와의 상호 교류와 문화적 관계가 확대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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