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명·삼성전기 5명 대기업 취업 확정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12명이 삼성그룹 신입사원 특별채용 전형에 통과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충청본부 = 주간한국 임덕철 기자]동아마이스터고는 2학년 학생 12명이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 전형을 통과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삼성전자에 7명, 삼성전기에 5명으로 모두 2학년 재학생들이다. 삼성그룹의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은 우수 기술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동아마이스터고는 1학년 1학기 말부터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삼성그룹사 대비반을 구성하고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교는 단계별 채용 절차에 맞춘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마련했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전문 교사들이 자기소개서 첨삭을 1대1로 진행했고 2단계 직무적성검사(GSAT) 준비를 위해 특강과 모의평가를 반복 실시했다. 3단계 면접에서는 인성·전공·PT면접 스터디와 AI 면접 프로그램을 활용한 분석 지원이 이뤄졌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전략 캠프도 운영해 실전 면접과 전공 심화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회사별, 조별, 개별로 나눠 밀착 관리받았으며 이 같은 맞춤형 지원이 합격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학교 측은 평가했다. 합격생들은 재학 중 삼성으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고 졸업 후 별도 전형 없이 엔지니어로 입사하게 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연계한 스마트 제조 설비제어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합격한 신민수 학생은 “빠른 취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동아마이스터고를 믿고 선택했다”며 “입학 후 체계적인 관리와 풍부한 취업 정보, GSAT 전략 스터디, 맞춤형 면접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덕철 기자 kdc949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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